온실 화초라는 말을 왜 비꼬는데 쓰는 걸까요?
ㅇㅇ
|2024.09.08 09:52
조회 41,800 |추천 53
세상 더러운 거 경험 안 하고 세상 때 안 묻은 사람 부럽던데
그렇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부러워요
미혼일 땐 부모님 온실에서, 결혼 후엔 남편 울타리 안에서 곱게 살 수 있는 여자 좋아보이기만 하는데
온실 속 화초다, 해맑다 이런 말을 왜 비꼬는데 쓰는지 모르겠네요
- 베플ㅇㅇ|2024.09.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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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자란 밝고 자신감 넘치면서도 예의바른 귀한 느낌이 아니라. 사랑만 받고 자란 애새끼, 대가리 꽃밭, 부모 재력 아니면 저 새끼 저거 어떻게 살까 싶은 무능력 대갈텅텅들한테 쓰는 말이죠.
- 베플ㅇㅇ|2024.09.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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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비꼬는거죠. 부자집안에서 태어나 곱게자랐어도 본인 능력이 뛰어나거나 하면 그런소리 안듣죠. 남의 상황을 이해못하고 능력도 없는데 대가리만 꽃밭인 애들한테 하는소리지 부자집안에 부자 배우자 만났다고 다 그런말 듣는거 아니에뇨
- 베플ㅇㅇ|2024.09.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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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한번 쐬면 얼어 죽을 것 같은 사람을 부러워 해야할 이유는 없죠
- 베플ㅇㅇ|2024.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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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그렇게 살지 못한거에 상대적 박탈감 느껴서
- 베플ㅇㅇ|2024.09.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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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속 화초는 말그대로 누군가가 옆에서 보살피지 않으면 죽어버릴거 같은, 혼자서 할줄아는게 없어서 손 많이 가고 문제해결능력도 전혀 없는데다 회복탄력성도 굉장히 낮아보이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을 비꼬는거지 돈많은집에서 곱게 자랐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평범한 집에서도 오냐오냐 커서 온실속 화초인 사람이 있는거고 재벌가에서도 야무지게 본인몫 하며 사는 사람은 그런말 안 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