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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친척간의 물려받은 땅문제..

쓰니 |2024.09.09 04:38
조회 29,787 |추천 0
(++추가)
참고로 아버지는 친척들이 저한테 땅을 사라고 말한 사실까지는 모르고 계십니다. 윗땅을 외부인에게 팔려고하는 것 까지만 아십니다. 일부러 말안했어요ㅠ 노발대발하실거라


그리고 소유권 부분 계속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땅에는 아버지께서 (외부인 오지마라고 한거였지만..)

이미 철망으로 다 둘러놨어요.


제가 지금 당장 친지사람들에게

아예 통행을 막거나 사용료를 받는다면

제가 먼저 전쟁선포를 하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댓글들 말씀대로 제가 급한게 아니기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모르쇠로 대응할꺼에요.

추가댓글 틈틈이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추가)
자고일어났더니 와.. 정말 많은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우선 댓글에 점유취득 부분이나..권리행사를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셨는데 다행이 이부분은 괜찮을 것 같아요.


토지세를 제가 계속 납부한것도 있고..

저희 어머니 수목장이 지금 제땅(밑땅)에 있어요.

또, 아버지께서 오년전부터 계속 구황작물을 일궈오시기도

하셨어요. 물론 다른 삼촌고모들과 돌아가며 했지만요.

근데 그래서 구태여 제입으로 “여기 제땅이에요”할 필요가

없어서 안했었는데요. 제가 어려서부터 묵언으로 있으니

모두들 편하게 땅을 써왔기때문에 굳이 아무도

돈쓰려안한다는 말이 너무 맞는것 같네요..


나중에 더 심해지면 혹시모르니 땅입구에 제이름과 주소 명패라도 박아놔야겠네요.


지금 윗땅 상황은 묘지+경사로 맹지긴하지만

뒷산까지 포함되서 밑땅보단 넓고, 작은 호수도 있고

왼편으로는 도로는 아닌데 차는 못가지만 농지길로 사람은 갈수있긴해요.

그래서 마을어르신들이 나름? 눈독을 들이는 땅이라긴하네요.

시세는 1억5천정도 하고(같이 팔게되면)

밑땅인 제 땅은 따로팔아도 최소 2억은 넘을거라 하시더라구요.


하지만,,댓글말씀대로 같이 안팔면 윗땅은 반값도 못건질거고

팔아도 밑땅이랑 같이 팔라는 사람이 많아서

사촌오빠는 계속 간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댓글에 할아버지가 현물성은 이미 장손에게 다 물려줘서

아마 묘관리하라고 장손에게 윗땅을 줬다는게

제가 생각해도 분명 맞는말인데, 중요한건

다른 삼촌고모 어른들께서 아무도 사촌오빠에게 그렇게 말을안해요.

오히려 저한테 “땅은 3대를 못잇는다면서 조상어른들의 땅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하시네요. 후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ㅎ

그냥 조용히 가만히 있을거에요ㅎ

이미 친가는 제가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지만

더 확실히 알리도록 이따금씩 가면서도 모르쇠로 잊고 살래요


아빠가 마음에 걸려서 고민했는데

현생사는것도 머리아픈데 제가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아요ㅎ

모두 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방탈출 죄송합니다..

아직 판단이 잘 서지않아 다른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오랜만에 여길 찾게되었네요.

핸드폰이라 최대한 간결하게 음슴체로 작성할게요.

ㅡㅡㅡㅡㅡㅡㅡ[본문]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저의 아버지는 9남매 중 8째임.

내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시며 그 과정에서

당시 현금이 없으셨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위자료로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시골땅을 넘기셨고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외동딸인 저에게 땅이 넘어옴.

16년 간 토지세를 납부하긴 했지만 사실 그런땅은

서류상으로만 내땅이지 조상땅이나 다름없고

아버지포함 형제자매 분들도 자주 오가며 주말농장같이

벼,구황작물,과일나무 등을 일구고 수확하는 땅이였음.

땅은 특이하게도 할아버지께서 생전에 반반을 나눠서 윗땅은 큰아빠에게 물려주고 (현재는 큰아빠의 아들, 즉 사촌오빠 명의임) 밑의 땅을 우리아빠에게 물려줌. (+큰아빠는 돌아가셨고 생전에도 이땅에 거의 온적없음)

현재 위땅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묘가 있고 다른 삼촌과 아빠가 함께 벼농사와 과일나무를 소규모로 하고있음.

나는 어차피 없는 땅이려니 생각하며 오랜시간 지내왔는데,

얼마전부터 아버지 외, 집안 어른(삼촌,고모부)들이 말씀하시길

시골도 점점 발전을 해서 그 땅도 땅값이 많이 오르는데

사촌오빠가 슬슬 땅을 다른사람에게 팔고싶어하는 것 같다며

다른이(외부인)에게 땅을 넘기기전에 내가 모은돈이나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해서 윗땅을 가져오는게 낫다며 이야기함.

땅 사려는 사람 입장에서도 윗땅으로 가려면 밑땅을 통해서 가야하기에 같이 사기를 원한다해서 사촌오빠도 당장은 못팔거라며, 그 3~5년동안 내가 준비해서 사라고 함.

지금은 나의 아빠도 윗땅밑땅 할거없이 시골땅에서 주말농원하고 있고 아빠포함 삼촌고모들이 땅을 관리못하는 나이가 되면 그 땅에 요양원을 차리던 펜션을 차리던 내마음대로 하라고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가 있었던일이구요,

저는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시골라이프나 농사에 관심과 계획이 없고 요양원 펜션과도 더더욱 없는데요.

중요한건 전 그 땅을 살 능력도 없어요.

아직 집도 못마련했고 돈도 이제 모으기시작한 단계인데

현재는 다른 형제분들 모두 이용하는 조상땅을 그것도

9남매나 되는데 왜 하필 제가 사서 관리해야하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촌수에서도 3대중에선 제가 제일 막내이고 다른 사촌오빠 언니들 모두 나이 지긋하고 여유있게 사는걸로 아는데.. 밑에 땅이 제 명의라는 이유로 제가 윗땅을 꼭 소유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제 아버지도 지금 그 땅에 대해서 애정이 있으셔서

다른 외부인에게 안넘어가길 바라고계세요.

사촌오빠는 5년정도안으로는 곧 팔생각인것 같고

집안끼리 왕래가 거의 없었어서 타협할 생각도 없어보여요.




제가 윗땅을 사야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78
베플남자A|2024.09.09 07:33
전체 땅 가치가 100이라 쳤을 때 맹지 조건 하나 만으로 30대 70이 되고 거기에 위 땅에는 묘지, 농작물 따위 까지 있으니 10대 90 정도로 쓰니 땅 가치가 훨씬 높음. 지금 10짜리 땅 50 가격 받고 싶어 쓰니에게 수 쓰는거
베플ㅇㅇ|2024.09.09 07:32
1. 윗땅 맹지에 묘가 옆에 있어 안 팔림. 2. 팔더라도 묘부분은 지분을 나누든가, 이장해야함. 게다가 쓰니가 다니는 길에 대한 사용허가내줘야 겨우 헐값에 팔림. 3. 쓰니가 사면 제값에 조금만 깍아서 팔면 되고, 농사도 계속 지을 수 있고 묘도 지킬 수 있음. 4. 사촌이 팔지 못하게 함 될걸 판다고 떼쓰니 쓰니에게 넘기도록 설득한 거임. 고로, 돈이 없다 배째라하시고, 팔면 길 막아버릴거라고 반대로 협박하시길...
베플남자개념|2024.09.09 09:15
땅 값이 슬슬 오를건데, 땅을 팔고 싶어 한다고??ㅋㅋㅋ 사기 치려니 앞뒤 안맞는 말을 하고 있네.
베플남자K|2024.09.09 07:11
사촌오빠 땅은 맹지이니 쓰니가 같이 안팔면 못팝니다. 팔아도 엄청 후려쳐지는데 굳이 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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