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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부러워 자격지심일까요

ㅇㅇ |2024.09.09 18:31
조회 9,301 |추천 1
학창시절부터 절친인데
친구가 이쁜편은 아닌데 귀엽고 착하고 키도작고 아담해요
공부는 저보다 못했지만 항상 주변에 남자가많았고
집도 저희집보단 잘살고 항상같이다니면 친구만
길거리캐스팅 받곤 했었죠

어릴적엔 그저그런 친구가 부럽기만했는데
같이다니면서 저또한 친구덕에 이득본적도 있어요
예를들면 남학생들이 친구주려고 샀는데 저도옆에있으니
제것도 사주는격?

그저 부럽기만했던 친구가 성인이되고나서
제가 믿었던 남자친구와 파혼지경에일러 슬퍼할때
친구는 1년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약속을 했대요
저에게도 소개시켜줬는데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났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그저 부럽다 였어요

근데 친구가 먼저 결혼을 했는데
모아둔돈도 저랑 비슷했는데 시댁에서 지원을 다해주시고
거기에다 좋은 시댁을 만났는지 명절이나 이럴때도
왠만하면 안부르시고 심지어 가전도 남편이 다했대요
제가 혼자이니 친구가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소개시켜준걸텐데 알고보니
전남친보다 더 쓰레기였어요

그때부터 알게모르게 친구에게 이상한 감정이생겼어요..
내가 그렇게힘들어한걸 다알면서 제대로알아보지도않고
이런사람소개시켜주는건가? 이런사람과 결이맞는다생각해서 소개시켜준걸까 별생각이 다들었죠

친구가 엄청 미안해했지만 연기일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친구는 제 남편을
탐탁치않아했어요..결혼하기전부터 너가 왜그렇게 서둘러 결혼하려하는지 모르겠다..이번남자 또한 제대로된사람같지않다 했을때 속상했어요 자기도 만난지 얼마안되서 결혼해놓고?나한텐 왜이렇게말하지?라고요

친구의 첫 신혼집이 전세아파트였는데 허름하고 낡아서
속으로는 그래 너아무것도 안해갔는데 이정도면 감지덕지지
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남편이 대출이안나와 제가영끌해서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신축이니 친구보다는 내가낫다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친구네 시댁이 전세기간끝나고 더 지원을해주셔서
아파트 매매를 하게되어 대출도 없고 친구 차까지
시댁에서 사주었다네요..

저는 현재 원금과 이자갚느라 허덕이고 그와중에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 일하고를 반복하며 싸우는게 잦아지는데 친구는 남편이랑 사이도 좋고..정말 이런복은 타고난건가?싶다가도 나도 이렇게좋은 사람좀 소개시켜줬으면
좀 달랐을텐데?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런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부럽기만했던 감정들이
저는 친구들과 만날때 1~2만원 내는것도 덜덜떨며 내는데
친구가 내가살게! 하며 몇십만원짜리 소고기도 턱턱 사주는거 보면은 부러운감정보다 짜증이납니다...
제 현실이 짜증나서일까요?..

최근에 친구들과 다같이 만난자리에서
친구한명이 모든친구들에게 선물을 하나씩해주었는데
저뿐만아니라 다른친구들도 그저고맙다고 넘겼는데
그친구만 술자리 중간에 혼자나가서 선물해준 친구에게
보답으로 또 선물을 사와서 주더라구요

마음같아선 나도 갚고싶은데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제가 불쌍하고 이친구와 만나면 제가 너무작아지는거같아
친구를 멀리도 해봤는데..제가 너무나쁜거 같고.
절친한테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감정이 제어가안되네요ㅠ
자격지심이겠죠?..

추천수1
반대수40
베플ㅇㄴ|2024.09.09 23:31
ㅇㅇ 자격지심인거 이미 니가 젤 잘알면서 왜물어봄? 친구가 왜 너한테 좋은 남자 소개시켜줘야하는데? 친구가 남자 잘만난건 다 그 친구 자기자신덕인데 뭔데 오만하게 너한테 친구가 좋은 남자 소개시켜줬어야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원망하냐 걍 니가 못난거잖아 니가 보는 눈 낮고 너한테 오는 애들이 그 수준인걸
베플ㅇㅇ|2024.09.10 10:44
그거 자격지심 맞음 꼭 너같은사람들이 남자 소개시켜줌 별로라고 이러고 괜히 왜나한테이런사람 소개해주지? 이러드라 정작 괜찮고 예쁜사람은 그런사람 나와도 아무생각없는데 그친구는 니 마음 모를거같음? 질투하는거 다느껴짐 그렇게 열등감 가질거면 멀어져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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