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4살,25살 결혼한지 1년하고 246일된 부부이고 14개월 아아이가 있습니다.
아내의 이혼 얘기가 나온건 5일정도 되었습니다 사유는 제가 잘못을 크게 했는데 아내 모르게 300만원 대출을 받아서 신뢰가 많이 깨졌다고 하는데요. 2월 달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용돈으로 시작해서 30만원으로 300만원의 수익이 났습니다.
그 돈으로 아내가 가지고 싶다고하는 금목걸이를 사라고 200만원을 주고 처제가 2명 있는데 용돈으로 15만원,아내 용돈으로 25만원 정도를 주었습니다. 그 때 좋은 남편의 구실을 한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결혼하기전에 아이가 먼저 생겼고 서로 책임지고 싶은 마음에 바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저는 밤일을 하고 있는데 가게 점장직으로 매장관리를 합니다. 지금은 아침 전에 퇴근하지만 올해 6월까지만 해도 평일 9시 출근해서 최소 아침 8시 퇴근 늦으면 9시 넘어서 끝날 때도 있고 주말은 10시 출근해서 아침 빠르면 8시에서 늦으면 10시까지 퇴근을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주 6일로 근무하고 있고 저는 밤일을 하고싶어서 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는 지역엔 일자리가 많이 없고 제가 고졸에 준비한것이라곤 컴공계열 자격증밖에 없어서 그 쪽으로 취업하기엔 생활비가 부족해서 결혼하기전에 하던일을 이어서 했고 월급은 350~380정도 벌었습니다. 출산후에 아내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고 저는 많이 도와주려고 했지만 어린 나이에 미성숙하고 신생아를 돌보는게 잘못 돌보면 큰일 날까봐 많이는 못 도와 주었던거 같습니다. 아침에 2~3시간 같이 봐주고 출근을 해야해서 점심을 같이 먹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출근 1시간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 출근을 합니다.
아내가 대출한 사실을 알고나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제가 처음에 친구한테 빌려주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사실대로 말하기에는 너무 한심하게 볼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던거 같아요 그 사실을 알고 곧바로 딸을 데리고 본가로 간 아내를 보고 저도 좀 서운했었어요 전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안하고 거짓말한 정도라고 사과하면 풀린다고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아내에게 월급 들어오는 것을 다 보내주고 저는 용돈 30만원 받아서 쓰고 있는데 제 용돈으로 갚으면 생활에 지장을 주닌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일했죠 그렇게 서운한티를 내며 카톡 답장을 누가봐도 기분 안좋아보이는 사람처럼 답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기분 안좋은 일있냐고 먼저 연락해주었는데 거기서 제가 그동안 생활하면서 불만 이었던 부분을 얘기했습니다 (한심한 놈인거 저도 압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힘들어 하는 아내,살갑지 못한 아내를 보고 나도 평소에 답답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얘기 안한거다라며 카톡을 보냈는데 아내가 신뢰가 깨지고 난뒤에 행복한 느낌이 안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는거에 전 또 바보같이 지금전에를 얘기하는거라고 서아 출산하고 나서부터 너무 힘들었다는 말로 자존심을 세우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다음에 얘기하자며 시간을 미루었습니다. 한달 동안 그 문제에 대해 계속 얘기하고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풀리지 않는 모습에 어떻게해야 풀리겠냐 내가 열심히 하지않냐 집안일,육아 등을 얘기하며 미안하다고 말은 하면서 아내의 마음을 누그러트리기는 커녕 오히려 화만 더 돋구왔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3주정도 지나고 아내의 카톡 디데이에 딸 디데이만 있고 저랑 만난 날,결혼 일수 디데이가 다 지워진것을 보고 아 진짜 큰일났구나 나 여기서 뭐라도안하면 진짜 끝날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무릎꾾고 싹싹 빌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풀리지않고 그만 하라며 집을 나갔고 제가 출근하고 나서야 들어오고 반복 이었습니다. 6일 전에 저에게 이혼하자고 그만하자며 얘기를 했고 저는 이혼 못하겠다고 내가 미안하다고 내가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를 했는데도 자기는 마음을 굳혔다며 2달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하네요. 같이 살면서 2달동안 어떻게든 마음을 돌리게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현재는 집안일 전부 다하고 14개월 딸 저녁도 만들어보고 하는데 맘이 풀리는거 같지가 않네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