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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해고당함 (회사 짤렸어요 후일담)

아니야 |2024.09.12 10:56
조회 24,530 |추천 33



회사 짤렸어요 후일담입니다=======================
이 회사에서 일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지금 현재는 퇴직 후 입니다)

회사에서 지난 달인 정확히 보름 전에 해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게 정확히 9월 10일 까지만 일해라는 말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9월 10일 마지막 날에도

퇴직금이나 실업 급여에 대한 아무런 말도 없었던 터라

제가 퇴직 다음날

그에 관련된 얘기를 여쭤보니 

퇴직 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전 명절에 지급해 주는 상여금 때문에

명절 전까지만 일하라고 한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아직도 퇴직 처리를 하지 않았다면서

처리되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해고를 하더라도 기본 한 달 전에 말을 해줘야 당연한 건데

겨우 보름을 남겨 두고 해고 당했거든요

진짜 명 절 지나고 서야 퇴직 처리하면

진짜 회사가 문제 있는 거 맞죠?


그리고 월급 명세서도 처음에는 잘 지급해 주다가

몇 달을 지급해 주지 않았고

근로계약서는 작년에 1부씩 서로 교부하고 있어야 하는데

2장 모두 사장님이 챙겨 가시고


올해는 애초에 근로계약서 작성이 없었습니다

저 말고도 직원 모두요!


한 달 전이 아닌 보름 전에 해고 처리까지 해서

월급명세서 미교부

근로계약서 미작성 + 미교부

보름전 해고까지

이 모두 신고해야 할까요


그래도 나름의 정이 있기도 하고

마지막은 그래도 좋게 끝내는 게 맞지 싶어

신고까지는 안 하고 싶은데


명절 전에 상여금 주기 싫어서 그전까지만 일해라고 한 게

참 기분이 나쁘네요, 짠돌이 인건 알고 있고 정 없는 거는

애초에 처음부터 알았지만 참을 수가 없네요


여러분이라면 신고하실 건가요 안 하실 건가요




추천수33
반대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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