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어. 결혼생활 18년. 내 나이 40대 초중반. 아이는 둘 중학생이야.
세상에 사랑할게 얼마나 않은데...
애들도 사랑하고, 일도 사랑해야하는데...
그리고 그렇게 크게 데여놓고(가정폭력) 또 남자를 사랑할 일 없다 했는데.
그를 만나게 됐어. 그는 이혼한지 5년 차래.
그도 아이 둘이야.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됐어.
그렇지만 그도 나도 그냥 서로 정리하기로 했어.
그냥.
이걸... 누구한테 말하고싶었어. 나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