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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화사, 공백기 1년 사이 성숙해졌다 "'모든 사람에 사랑받기는 글렀다' 인정"

쓰니 |2024.09.19 18:36
조회 46 |추천 0

 화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화사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는 화사의 두 번째 미니앨범 'O(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화사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이후 약 1년만 신보로 컴백했다. 화사는 "1년이 흐른지도 모를만큼 저에게 집중하면서 많은 무대를 갖기도 하고 알차게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많이 배우고 습득하면서 이 앨범이 나온 것 같아서, 잘 해온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미니 2집 'O'는 화사의 긍정적인 애티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 'NA'를 비롯해 'Road(로드)', 'HWASA(화사)', 'EGO(이고)', 'OK NEXT(오케이 넥스트)', 'just want to have some fun(저스트 원트 투 해브 썸 펀)', 'O'까지 총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화사는 타이틀곡 'NA'에 대해 "정말 '나'라는 곡이다. 센곡도 아니고 그냥 '내가 되고 싶은 나'를 보여주는 곡이다. 후렴부분을 들어가기 전에 가사가 이 곡을 설명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나 자신을 드러내면서 미치고 싶어 내 자신에게 라는 유쾌하고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연신 'NA(나)'다운 앨범임을 강조한 화사는 그간 너무 솔직한 모습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바 있다. 화사는 "저도 가끔 저의 솔직함에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다. 저도 좀 내숭도 떨고 싶고 예쁘게 포장해서 말하고 싶은데 어쩔 수가 없더라. 나라는 사람은 편한 게 좋고 솔직한 게 최고인 것 같고 하다보니 그런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느 순간 제가 눈치 보게 되는 순간이 오는데 그게 더 슬프더라. 언젠가부터는 그냥 인정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기는 글렀다' 이런 느낌으로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 느끼면서 내 마음 속에서 균형을 잡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사다움'이 뭔지에 대해 "그런 자유분방한 성향이 저는 너무 감사한 것 같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게 저의 그 생각들, 사람들이 'NO'할 때 'YES'하는(것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아빠도 저를 못말려 하셨다. 지금은 누구보다 저를 이해해주시는 분이 부모님이신 것 같다. 전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가수에게 개성은 너무 중요하다. '무엇을 해도 새롭지만 역시 화사다' 라는 반응을 하실 것 같다. 역시 이런 영역은 화사만이 할 수 있는 거구나.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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