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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기류가 이상함..

쓰니 |2024.09.20 00:01
조회 381 |추천 0

하.. 조카 고민되서 쓴다..
제발 이 글 보지말길..

나 어렸을 때부터 (한 4살 때? 유치원가고) 친구였던 남사친 1명이 있음.
보통 엄마들은 유치원에서 자기 자식 보면서 엄마들끼리 수다떨고 그러잖아..
암튼 말그대로 엄친아. 엄마 친구 아들이랑 친했음.
엄마들끼리 베프먹었는지 여행도 개많이다니고
집은 나 4층 걔 6층임.

근데 본론은 지금부터임.
어제도 평소처럼 같이 여행을 갔음. (추석 마지막날ㅠ)
하이원 리조트? 거기가서 같이 수영도하고 했는데..
ㅆㅂ 얘가 약을 처먹었나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함;;
무슨 고기 구울때 많이 먹을려고
아빠들이 굽고있는 불판 앞에 앉았는데
연기 많이 나고 기름튀고 위험할수 있다고;
나보고 엄마들 수다떠는 곳에 가있으래;;
그래놓고 지가 내자리앉음;;
그랫니 처음엔 아~ 고기가 많이 처먹고싶었으면
얘기를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아님;;

고기나오면 다 나 갖다주고 난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는데 정작 지는 몇 점 못먹어서
편의점갔다 온댄다;;
뭐하나 따라가봤더니 라면 해치우는 중ㄷㄷ
그래서 가서 너 뭐하냐고 이럴거면 아까 많이 먹지그랬냐 라고했더니 내가 배부르면 그만이래 ㄷㄷ
진짜 소름끼쳐서 걔 대가리 쎄게 쥐어박고
숙소로 튐 ㄷㄷ

그리고 엘베 기다리는데 걔가 허겁지겁 뛰어왔는지
숨 헉헉대며 같이 좀 가자고 함 기다려달라고 ㄷㄷ
근데 그때 진짜 얘가 약먹었나?
위험한 생각이 들어서 바로 비상구로 369계 줄행랑침
근데 이 미친놈은 이걸 또 따라와서 내 손 잡고
정확히 "너 왜 아까부터 나 피해? 내가 그렇게 싫어?"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딱 갈겨줌. "ㅈ나게 싫음 꺼지셈" 하고
손 뿌리치고 뻑큐날리면서 위로 뛰어가려하는데
이 미친놈이 또 손잡으면서 "야 그 말 진심이야?
진짜로?" ㅇㅈㄹ...
그때부터 진짜 미묘한 기류가 흐름.
그리고 이때부터 ㅈㄴ 어색해짐;;

이때는 걍 미친놈같아서 "어;; 꺼져 미친놈아" 하고
엄마아빠 방으로 쏙들어갔는데...

힘들어서 일단 여까지 쓸게..

참고로 우리둘다 18살임
14년지기 친구 ㄷㄷ
이때까지 남자로보인적 없음

걔랑 나랑 키 15cm? 정도 차이날듯 내가 165니까
글고 걔는 운동 나름 잘하고 (축구부 에이스란다 자칭)
공부는 중간정도? 못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음.
얼굴은 평타는 치는 듯 ㅈㄴㅈㄴ 고양이상? 늑대상임
개사납게생김
처음보면 개일진이라 생각할수도
ㅈㄴ 무섭게생깃ㅇ

암튼 고렇다..
참고로 나두 인기많아 자기들^^
165에 50. 얼마나 이상적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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