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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애인이 결혼을한다고하네요

가슴이 |2009.01.22 15:14
조회 1,165 |추천 0

이런데 글을 남기는게 처음이네요..

진작에 이렇게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봤어야했는데

때는 5년전 정말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었어요. 대학3학년때 그렇게 너무나 행복했죠

물론 같은 수도권(서울-인천 후에 일산-인천)이지만 거리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자주 찾아가서 만나기도 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일찍 가서 그녀가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같이 8시간씩 있었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녀의 학교도 데려다주고..그녀집에도 항상데려다주고 저는 밤늦게 라도 전철을 타고 간날이 수없었지요. 저는 힘들지않았어요. 너무 사랑했으니깐..

근데 사귄지 일년만에 제가 잠깐 두달동안 일을할때였어요. 자주 볼수가 없었죠

거리는 가까웠는데 제가 일이 늦게끝나서..

그때 그녀가 자기 학교친구(물론 그친구는 저랑 사귄다는 것을 알고잇는 친구임)의 소개로 남자를 만나 사귀었더군요..저는 3달뒤에 알았구요..

참힘들었어요.너무나 믿었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몇달동안 폐인생활했죠..

근데 저를 사랑한다네요 저한테온다네요..믿었어요..

저는 이사까지 갔죠 고향으로 가서 두달동안...쉬었죠..

중요한 4학년시기진입할때...

그렇게 두달의시간이 흐른후 깨끗히 헤이지고 저한테 왔다고했어요..

믿었어요...근데...그게아니더군요..두달뒤에 또알았어요..

저몰래 1주년을 축하하더라구요..하하하

참...그래도 전 그녀를 사랑했어요..너무너무...바보같지만..

또 시간을주었어요..저는 아예 고시원생활을 했죠...공부에 미쳐볼려고...

근데 그렇게 잠깐 헤어지고 다시만났죠..사귀었죠...

그렇게 두세달쯤 사귀고있을때 그녀의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했었습니다.

위로한다고 했는데 뭐가 기분나쁜지 연락하지말자고하더군요...

저는 정말 잡고싶었어요..근데 용기가 나질않더라구요..무섭기두하구요..

그렇게 짧은 저의 얘기는 끝이였어요..그리고 시간이 흘렀어요

저하고 옛여자친구하고 거의 2년을 사귄거죠..따지고보면..

근데 헤어진지 2년이 지난지금 저는 저를 엄청 사랑해주는 여자친구를 만났고 저도 지금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할려고합니다.

성격도 잘맞고 너무너무 저를 사랑해줘요

 

근데 ... 그 옛첫사랑이..결혼을한다네요..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꿈에도 나오네요...

지금여자친구를 만나기전에도 그렇고 만나면서도 가끔씩 그녀생각이 났어요..

정말나쁜놈이죠..그래도 다들 그런경험이 있으시면 이해하실꺼에요..

근데 지금 옛애인을 제가 그리워하는건지...그냥 결혼한다니...맘이아파서그런건지

그녀를 잡고싶은건지..혼란스럽네요...요즘은 일도 안되요

제가 그녀가 살고있는 집근처로 이사를 왔거든요..어떻게...그렇게됏어요..회사가 그쪽으로 발령을 받아서...

 

정말정말 집근처를 다니고 회식을하고 그러다보면 옛추억이담긴 거리를 걸을때마다 옛사랑이 자꾸생각나네요..보고싶구요..

결혼하지말고 다시 시작해보자고 말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놓치면..후회할꺼같은...

미친놈이죠...

지금여자친구한테 받은 사랑을 우습게 아는게 아닙니다.

저의 혼란스런 마음을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거예요..

얼마전에 연락이 왔는데 옛애인은 자기도 저한테 다시올려고했는데 제옆에 다른여자가있어서 못왔다네요...

저 정말 못났죠?사랑해주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자꾸 옛애인에 추억에 사로잡혀...

일도 손에 안잡혀요..

너무 바보스럽지만 그래서 빨리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고싶은마음뿐입니다.

직장도 옮기고 싶고...제 성격이 조금 저를 힘들게하는 성격이거든요...

힘좀실어주세요...욕은 많이 해주시지마시고...격려의글좀주세요...

바로 걸어서 5분도 안되는사이에 살고있어요...답답하네요..

 

옛여자친구가 절대 나쁜사람은 아니였어요 저한테 잘할려고 노력도 했구요.

제가 부족한면도 있었으니깐 외로웠으니깐 딴사람을 만난거라 생각해요. 여자분들은 몸이 멀어지면 그렇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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