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말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을까??

고민 |2024.09.21 14:55
조회 1,843 |추천 1
애인이 있는 여자가 솔로 인 척하고 날 반년 따라 다녔어 
처음엔 거절했고 나중엔 정말 너무 진심 인 것 같아서 만났어알고보니 남자가 있었고 그래도 조금 덜 만난 날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데그래서 알겠다 하고 헤어졌어그런데 좀 웃기더라 사귄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더라고서로 너무 힘들어 하다 4개월쯤 지나고 다시 만났어이번엔 그 남자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자꾸 정리를 못하길래 확인해보니 돈을 빌렸더라고5천만원 정도 당장 내놓지 않을꺼면 자기 만나고 나 정리하라고 했더라고그래서 난 또 정리 됐어 그러다 한달 지난 시점에서 연락오더니 부탁하더라 그 돈 같이 갚아줄 수 있겠냐고그래서 알겠다 했어 그남자도 이돈 주면 끝내겠다 했고태어나서 처음으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돈을 빌리는데 이게 너무 속상한거야.. 눈물이 날 정도로지금 있는 것들 팔면 바로 나올 돈인데 불경기기도 하고 가게를 내놔도 안팔리더라고그래서 시간을 줄 수 있냐 하니까 절대 안된데 당장 가져오래내가 그 남자랑 이런 대화 하는걸 가만히 보고 있다 갑자기 2일 정도 연락이 안되는거야그리고 새벽에 전화 와서 막 울면서 내가 진짜 이기적이라 그동안 못봤다고 내가 뭐라고 너한테 못할 짓 못볼 것 몹쓸 짓 다 했다고지금이라도 너 행복 찾아서 갔으면 좋겠다고 그동안 내 모든 부탁 다 들어줬으니이것까지만 들어달래 진짜 너무 사랑해서 보내주는거래 빨리 도망가래 보내줄때이렇게 계속 버티면 나 너 그땐 인생 망가지던 말던 절대 안놔줄꺼라고그리고 그사람도 안만난다고 널 만나지 않으면 자기도 떠나겠다고 약속 했다고니 미래를 막을 수 없데 차단도 안하고 수신거부도 안할꺼래앞으로도 그럴꺼고 연락하고 싶으면 연락해서 욕하고 화나면 화도내고 다 들을테니 대신 잘 살아달라고그일이 있고 3일이 지났는데 마음이 이상하리 만큼 차분해 나도 사랑보단 가지지못한 것에 너무 집착했던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저런 맘 먹는 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
댓글들 보고 동생들 통해서 소식을 알아봤어일단 2가지를 말 안 했는데 여자는 사별했고 나보다 6살이 많아 난 총각이야아이도 3명 있고 그래서 이것저것 일 벌리다 은행에선 더 이상 돈이 안 나오는 거야또한 금액은 총 2억이었어 나한테는 말안했지만 제일 큰가게 이미 넘겼더라고 돈 갚으려고 그리고 남은 가게가 안팔려서 팔리면 줄테니 달라고 한거였었어이건 나도 오늘 알았어지금은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던 재산 전부를 처분하고 있데 돈 해결하려고그 남자랑 정리 한 것도 맞고 가장 친한 동생에게 같이 일 할때도 그렇게 고생시켰는데 진짜 또 고생시킬수 없어서 가진걸로 다 해결하고 파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데처음에 같이 일할 때 가게 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하루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렸었거든내가 일시작 할 떄 78키로에서 현재는 58키로야 못보겠데뭐가 어찌됐던 다신 서로 안보는 걸로 결정됐어다들 여러 의견 너무 고마워
추천수1
반대수9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