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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제사 참여

ㅇㅇ |2024.09.21 19:42
조회 26,744 |추천 9

안녕하세요
돌쟁이 아기키우는 엄마입니다
며칠뒤 시어머니제사와 관련해 남편과
의견다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는 현재 돌쟁이 아기를 키우고있고
아직 걷지는 못하고 남자아기라
여기저기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예민한 아이입니다
시댁쪽에선 좋을때 잠깐씩 보니까 매번
만날때마다 잘논다 순하다하시구요
(사실 이것도 매우 스트레스입니다)
제 주변친구 가족들은 정말 예민하고
힘들겠다 고생많다하구요

일단 이런상황에 며칠 후있을 시어머니제사와
관련해 시댁과 통화했고
시댁쪽에선 점심쯤 음식시작할꺼니
그때쯤 아이데리고 오라셨고
남편은 거기다대고 아무런 말도없이
알겠다네요
참고로 남편은 출근하고 저녁일곱시쯤
제사 지낼쯤 올 예정입니다

전 당연히 아이가있으니 저녁에 남편과
같이오라고 할 줄알았고
솔직히 제사지내고 정리하고하면
아홉시쯤되니 그냥 이번은 남편혼자
참석하면 안될까까지도 생각했는데..
저혼자 착각했네요..

저혼자 애 용품 다챙겨서 분배받은 제사장도
챙겨서 애데리고 오라네요
애 케어는 누가할꺼며 애 자체도 조금
놀다가 안기고 아기띠도 안하려고 하는 아기라
오로지 안고 놀아줘야되는데
벌써 막막하네요
집이면 장난감이라도 있어서 놀겠지만
시댁은 음식하면서 온통 위험한거 뿐일텐데
저혼자 감당할 생각하니 너무 화가납니다..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하며 말한마디
못하고 가면되지하며 동조하는모습에
솔직히 너무 실망스럽고 화납니다
제가 예민하고 이기적인건가요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참석하나요
시댁과 거리는 가깝습니다
같은 도시 차로 30분정도입니다..

추천수9
반대수106
베플ㄱㄷ|2024.09.21 19:43
그냥 남편만 보내요. 안가도 됩니다.
베플ㅇㅇ|2024.09.21 20:38
그냥 못간다고 하세요. 남편한테 연차내고 장봐서 갖고 가라고 하셔도 될듯한데...
베플ㅇㅇ|2024.09.22 12:38
미움받을 용기를 추천합니다. 제사는 지내시는 분(시어머니)의 과업이지 님은 돕는겁니다. 주체자가 아니고요. 봉사는 할수도 있고 사정이 생기면 못할수도 있는겁니다. 시가에 예쁨받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면 세상이 편해집니다. 남편입장에서도 처음엔 원망의 소리 들을수 있습니다. 그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언젠가 넘어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그러던지 말던지...내가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행동하세요. 음식한다고 애 다치면 그것도 엄마책임일겁니다. 돌쟁이 엄마 불러재낀 시어머니, 방관한 남편 잘못이 아닌..
베플ㅇㅇ|2024.09.22 17:02
시가 귀신들 면상이라도 본적 있나요? 며느리가 참석해줘야할 의무 앖습니다 사위놈들이 처갓댁 제삿상 차리는 꼬라지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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