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친다 널 기다리는 것도
널 생각하는 것도
넌 날 생각하긴 할까
오늘 학원에서 봤을때도 처절히 무시하던데
눈물이 나올 거 같은 걸 꾹 참았다
나에게 왜그러는걸까
내가 뭘 잘못한걸까
내가 정말 예쁘고 키도 작았다면 날 정말 좋아하지 않았을까..
난 하루종일 너 생각만 해
내 일상 속에서 이젠 좀 벗어나줬으면 해
널 생각하는 것 조차 이젠 너무 힘이 드니까.
마음이 아프다는게 이런걸까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다.
너무 힘들까봐...
꾹 참는다. 나를 위해서.
이게 맞는 걸까 싶다
언제까지 우리가 사귈 수 있을까 싶다
넌 어제 나에게 정말 힘들다고 했으면서 친구와 게임을 하고 나에겐 바쁘다며 친구와 옷 사러 갔지... 널 어떡하면 좋을까
이게 애증의 관계라는 걸까?
너무 좋지만 너무 좋기에 정말 밉다
이젠 너무 지친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바뀌기는 할까?
난 세번이나 너에게 내 마음을,너의 태도를, 앞으로의 방향을 말했지만 넌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이틀전에는 내 전화를 두번이나 받지 않고 연락도 하루종일 안했다. 이젠 그냥 미치겠다
제발 나한테서 떨어졌으면 좋겠다.
어제 디엠이 오고 전화가 왔는데 무슨 감정이었는지 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폰하고 있었는데 받지 않았다.
아마도 그 감정은 분노와 슬픔,또는 너도 한번 느껴보라는 감정이었던 거 같다
한번 더 전화가 오면 받을까 했지만 너에게선 전화가 오지 않았다.
내가 몇시간뒤에 전화했지만 넌 받지 않았다
정말 힘들다
이게 연애라는 걸까
나는 왜 이런 사람들만 만날까
혹시 아까 전화 한 이유가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하려던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난 언제 너와 헤어질 수 있을까
오래 사귄 건 아니지만 오래 좋아했기에 잊기 쉽지 않다
이번년도 시작할때쯤부터 좋아해,이제 고등학교 생활에서 너란 사람을 빼놓을 수 가 없다.
넌 내 첫사랑이 아닐까
이렇게 아파하고 오래 좋아했던 적은 처음이다너를 보려고 이렇게까지 노력했던 적도 처음이다
난 예전에 너를 보려고 학원에 빨리 갔고,
너를 보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했고,
매일 너의 연락을 기다렸고,
너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했고,
너와 잠깐이라도 우연히 이야기라도 하고 싶어서 매일 학원 끝나고 시내버스를 탔어.
넌 이런 내 마음을 알긴 할까
눈치는 빠르다면서 매일 나를 그저 모른척 하는 걸까
나중에 돌이켜보면 이렇게 힘들어 했던 건 다 잊혀질까?
이젠 정말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가 너무 좋지만 좋기에 더욱 더 슬픈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내가 싫으면 싫다,좋으면 좋다고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확실히 끊어낼 수 있게.
너란 사람을 잊을 수 있게,그만 좋아할 수 있게
너랑 친해지는 게 아니었는데 너무 후회가 된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나에게 거짓말과 반복되는 지키지 않는 약속들로 나는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
상처가 아물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
내가 헤어지지 않는 이유가 내가 좀 더 참고 기다리면 너의 행동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정말.. 나아지길 바라며 꾹 참고 견디고 있다.. 사귄날처럼 날 대해주길 바라며 작은 희망을 안고 널 생각하며 버티고 있다.
너무 힘들지만 헤어지면 더 힘들 거 같아
기다리는 중이다.
넌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