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용산참사 관련 네티즌 반응은?

빨리빨리 |2009.01.22 15:48
조회 10,800 |추천 2

 

용산참사 관련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대부분이 정부를 옹호나 비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분법적으로 나눠어서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옹호 리플

 

아고라의 카카*는

"시내 한복판을 점령하고 시위하면 이 사회가 어찌 굴러가냐. 진압을 해야하는 경찰의 입장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화염병 만든거 자체부터가 살인미수 아닌가"

 

아고라의 카이*는

"약자들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살상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냐.."

 

한겨레의 CARZEN는

"어린 전경들은 이들을 당할 수 없으므로 내가 경찰이라도 특공대를 투입할 것이다."

 

 

2. 비난 리플

 

네이트 판의 아이피 MDAzMzY0***는


"사건목격자들이 찍은 동영상들 보면 용역업체에서 철거민들 무자비로

폭행하는데 경찰은 나몰라라 하구요."

 

한겨레의 길*은

"정말 개나라당이 집권 한 후 X같은 나라가 되어간다!!

 

한겨레의 법*는

"생명을 앗아가고도 시위대 책임이라니~"

 

조선일보의 아이디 윤신*은

"명바기.. 이제 불감증"

 

 

3. 중립리플

 

아고라의 pine**는

"논쟁하지 말고 공평하게 경찰책임자 책임지고 사퇴, 징계하고,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자 처벌하고 하면되겠네"

 

네이버의 길티심*은

"불법폭력시위 운운하는 것보단 침묵이 낫다"

 

 

 

쿠키뉴스에 의하면, 서울대 사회학과 한상진 교수는 "극단적인 목소리로

서로를 비방하는 것은 온라인상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할 시대착오적

유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조선일보는 “사회의 불만과 불안의 인화물질로 옮아

붙어 사회 전체를 태워버리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하다” 라고 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논쟁보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국민끼리 서로 감정적으로 싸워서 남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논쟁하지 말고 공평하게 경찰책임자 책임지고 사퇴, 징계하고,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자 처벌하고 하면되겠네" 라는

한 네티즌의 발언은 깊이 되새길만 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베플견찰들의 ...|2009.01.24 12:24
처음부터 화염병던지고 그래서 진압했다고 하는데 밝혀진 것은 진압이 시작되고서야 화염병을 던졌다는 것. 쇠구슬 유리구슬을 새총으로 쏘았다는데 어디에도 쇠구슬이랑 유리구슬 발견했단 말은 안 나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화염병 던지고 했다하는데 정작 거긴 철거 구역이라 이미 다 떠나고 남은 사람은 경찰 용역 철거민뿐. 철거민의 무장은 공격이 아닌 방어가 목적입니다. 처음부터 경찰을 목표로 한 것도 아니고 용역들의 무자비한 폭력으로부터의 방어입니다. 경찰이 만약 용역들의 폭행을 막아주고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했다면 과연 무장했을까요?? 빈민들의 안전은 보장해주지 않으면서 용역이랑 합동으로 진압만 하는게 과연 민주경찰인지 묻고프네요.
베플어린것들...|2009.01.24 10:36
너네 부모님들이 7-80년대 시위 하실 때 화염병을 경찰들 죽일라고 쓰셨었냐? 보호 목적이지 공격 목적이 아니란다..
베플사랑하자|2009.01.24 20:16
이번 참사를 사위자들 잘못이라고만 하시는 분... 데모가 불법이다.. 까지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 이 추운 겨울에... 그것도 설을 앞두고 철거민들과 격돌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듭니다. 거기는 특히 주거+상업용으로 쓰는 가게가 많았거든요. 아무리 주인집이 이치에 맞게 나가라고 해도 추운 겨울이면 원망부터 드는 게 사실 아닐까요? 솔직히 이시대에 화염병, 시너 데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삶의 터전을 뺏긴다..라는 생각에 더 독해졌을지도 모르죠... 제가 그입장이라면 정말 눈앞이 캄캄했을꺼예요. 추운겨울... 어디가서 가게도 집도 얻지 못하는 돈을 들고.. 어떻게 살아야할까... 냉정하게 보는 것... 다 좋아요. 감정적이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내가 그 입장이라면..이라고 조금만 생각한다면... 막막해지거든요. 추운 겨울날 물대포를 맞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30명되는 인원으로.. 용역깡패들과 특공대들을 마주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내 가족... 내 터전... 내 삶...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그것들을 생각하며 눈물흘리진 않았을까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