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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군대가라고요? ㅠㅠ

남자슬픔 |2009.01.22 16:16
조회 17,886 |추천 0

 

병역특례 제도가 크게 바뀌어서, 갑자기 군대에 가야하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제 대학교 후배 중에 대학원에 진학해서 군대를 병역특례로 대신

하려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병특제도가 바뀌어서

군대를 가야 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후배의 선배 중에는, 대기업 연구소에 병특을 합격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돌연 합격취소 판정을 듣고 군대로 끌려가게 될

입장이라고 합니다. -_-

 

 

정부가 중소기업에 인재를 공급한다는 의미에서 병특제도를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중소기업의 사람비4:6으로 가던 병특을 올해부터 2:8로 바꾸었습니다.

그 결과, 대기업 병특 예정이었던 많은 대학원생들이 합격취소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박사 과정에 등록하지 않는한, 군대에 끌려가게 될 처지가 된거죠 -_-

 

 

정부가 너무 급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정책을 빨리 바꾸면 정책 변경과정에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제 후배는 취직, 인생, 결혼 계획을 모두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지인 중 한 명은 본 제도의 변경으로 27살에 군대에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의 의도는 나쁘지 않지만, 준비가 충분히 안된 섣부른 행동은

화를 부르기 싶습니다. 기존의 합격자의 한해서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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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런|2009.01.23 09:12
내동생 2008년 12월 입대했다 내동생 나이 30이다 호주에서 유학 14년 박사학위 마치고 왔다 영주권 포기했다 왜???? 대한민국의 아들이니까 군대 가라 -_-+++
베플|2009.01.22 16:21
닥치고 가면되자나...그렇게 가기싫을까?-_-?
베플......|2009.01.23 09:05
문과계열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이공계열.. 우리나라의 희망은 IT,제조업이다. 화이트칼라직업은 다 금융,문과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먹여살리는건 다 이공계열이다.. 이건 부인 못할듯.. 그런 인재들을 군대2년에서 썩게하는것보다 2년동안 실무에 적응시켜 쓰는것이 더 이익이기때문에 쓰는 제도가 병역특례라고 알고있는데.. 이러면 더더욱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해질수밖에 없겠군.. 엔지니어 대우가 최하인 우리나라.. 이러니 다들 실무경력쌓아서 외국으로 떠나지..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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