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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서운한게 이상한가요

ㅇㅇ |2024.09.28 12:12
조회 4,915 |추천 3
3년 정도 육아로 쉬고 최근
직장 취업 했습니다

토요일 당직을 (월1회) 처음 하게 됐는데
사는 지역과 근처이나 타지역이고
출퇴근 시간이 편도 30분 막히면 40분
남편도 압니다

토요일 당직이 처음이라
다같이 아침먹고
씻고 머리 말리는데
제가 시간 착각했나 보더라고요
여우로운 줄 알았는데
머리 말리고 나오니 8시 40분
9시까지 출근이라 여러번 말해서 남편도 아는데
씻으러 들어갈때도 이제 씻어야 겠다 하고 들어갔어요
.....
중간에 너 늦겎다 지금 30분이야
이말만 해줬어도
(머리카락 제대로 안 말려도 집을 나섰겠죠?
평일날 시간보고 씻으러 들어가서 머리 말리고 하는 시간이
있는데.... 빨리해서 괜찮았고.. 오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나 보더라고요)

물론 1차 제잘못은 맞으나
남편한테 서운함을 느끼는게 잘못인가요?
말 쫌 해주지 하니깐
그래서 아침에 깨웠잖아 (7시 반)

육아로 쉬다가 오랜만에 출근하고
많이 힘들겠다 적응하기 힘들겠다
이런말 없고
오히려 너는 쉬기라도 했지
나는 쉰적 없이 쭉 일했다 누가 더 힘들겠나?
이런식

오늘도
너 출근하면 내가 설가지... 정리 등등 다해야겠네?

예전에 남편도 마감째문에 쉬는 주말에 출근하면
쉬는 주말에 고생한다고
아이랑 잘 있을테니깐 수고해라고 전 보통 그러는데
......
남편의 아런 화법이 너무도 많은데....

...
시간을 못 본 제 잘못도 있지만...
배우자... 아내 .. 그리고
아직 직장 출근한지 초반인 사람
뭔가 착가하고 있은 듯 하면 챙겨 줄 수도 있잖아요
..... 제가 이상한 걸까요?
그리고 지금.제가 일 적응한다고 거의 3주 가까이
집에 일 들고 와서
집에서 일 파악하고 그러고 있었어요 ㅜ
제가 정신 없었던것도 있어요
근데 그걸 남편이면 챙겨줄 수도 있잖아요
그게 부부 아닌가요?
저는 지금 이렇게 바뻐도 남편 출근이 빨라서
새벽에 일어나 아침 챙겨주고 비타민 챙겨주고
그러는데....
정말 현타가와요... 이사람한테 내가 어떤 사람일까
오늘도..... 아침부터 출근이네
고생한다는 말은 없고
계속 집에서 내가 이거해야겠네 이것도 해야겠네
이런말만....
=====
댓글보면 제가 이상한거 같은데...
정말 10년 가까이 산 사람인데... 이사람이 어떤 부분에 약하고
지금 얼마나 정신없을지... 큰거 아니여도... 너 늦겠다 빨리 서둘러 이런말 한마디가 정말 어렵나요?
제 잘못이 아니란게 아니라요.....
추천수3
반대수53
베플ㅇㅇ|2024.09.28 12:14
네... 초등학생도 아니고 자기가 지각한 걸 남편 탓으로 돌리나요?
베플ㅇㅇ|2024.09.28 12:45
본인 출근 시간 관리는 본인이 해야죠 ㅡㅡ 상식 적 으로 집에서 나갈 시간 정하고 나갈시간 에서 한시간 전에는 씻으러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베플|2024.09.28 15:35
시간개념 없는 본인탓을 해야지, 서운하다 말하네 아휴~남편 피곤하겠다 별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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