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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학창시절에 아예 공부 안한 사람 있으신가요?

쓰니 |2024.09.28 15:10
조회 14,027 |추천 11

저는 내년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는데요 잘하는것도 딱히 없고 공부도 못해요 하고 싶은것도 없고요 혹시 학창시절에 저같았던분들 계신가요?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지내시나요? 제가 나중에 커서 어떻게 될지 너무 두렵고 고민이에요

추천수11
반대수10
베플ㅁㄴㅇㄹ|2024.10.01 12:27
지나가는 30대후반입니다. 지금 아니면 배울 기회는 없습니다. 공부잘한다고 돈많이벌고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빡대가리를 벗어날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는건 아셔야 합니다. 지금 공부안하면 공부 안하는 사람끼리 어울리면 별 문제는 없죠. 그런데 사회에서 사람 만날때는 당신이 걸러지게 됩니다.
베플ㅁㅁ|2024.10.01 11:51
40대 아줌마인데, 중학교는 지역뺑뺑이로 갔고(당시엔 선택권X. 집 근처 학교 중에서 무작위 뺑뺑이 돌림), 고등학교는 내신 100%로 사립명문고를 갔어요. 공부에 별 관심없던 중학교 친구들은 모두 이혼 후 노후대책없이 어렵게 살고 있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서울에서 혹은 신도시에서 자가 아파트 소유하고 있고, 좋은 직장에 비슷하게 잘 살고 있어요. 출발선은 모두 비슷했는데 삶에 대한 사소한 차이가 지금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죠. 공부는 단순한 게 아니에요. 스스로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척도가 되고,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때 초석이 되지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게 없고, 잘 하는 게 없을 수록 더욱 공부해야 해요.
베플ㅇㅇ|2024.10.01 12:04
현재 50대초반임.어릴때 공부못햇던 남자애들 보니. 지금 대부분 장가 못가고 직장 제대로 된사람 없고. 돈도없고 차도 없고 집도 없고 일도 없고 부인도 없고 아이도 없고 부양해야하는 늙은 부모에게 얹혀 살거나 월세 살고있는데 그것도ㅠ제대로 못내서 걱정하며 하루하루 산다 기초수급자 되는거 아닌가 심히 걱정됨. 더 늙으면 어찌 살런지.... 근데 왜 술은 그렇게들 먹나몰라... 공부 어려우면 먹고 살 기술은 꼭 배워야함.
베플ㅇㅇ|2024.10.01 12:19
공부 한다고 잘되는 것도 아니고 안한다고 못되는 것도 아니더라….타고난 머리가 좋으면 공부 안해도 뭘해도 먹고산다.타고난 머리가 없고 사회성도 별로면 그냥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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