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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은근히 자기아래로보는듯한 직장동료.. 제가 예민한 걸까요?

|2024.09.28 18:17
조회 5,895 |추천 2
방탈죄송합니다

회사에서는 뒷담화나 다름없으니까 직장동료들한테는 말못하겠고
익명의 힘을 빌려서 글을 씁니다

저희 직장엔 저랑 한살차이나는 직장동료가 있는데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안나고..오히려 같은 과(부서)가 아니라서 일적으로 부딪힐일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요새들어 자꾸 선을 넘을락말락하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예민한건지 이친구가 잘못하는게 맞는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진짜 아니다 싶은 일이 2번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제가 그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데 회사직원중에 나이많은상사(?)분이 자기한테 오빠라고 부르라고 그런다는 짜증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같이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나한테도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대처해야되냐~" 이랬던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대뜸 쌤한테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할일없으니까 걱정마세요 이러는 거에요 몇몇 다른직원들이 다보고 있는 앞에서요 기분이 나빠서 점심시간이용해 따로 불러서 얘기를했고 미안하다고 했고 어쨋거나 사과를 받아내긴 했습니다

두번째는, 최근의 일인데요
얼마전에 자기가 소개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딱 한번 만났는데 남자쪽에서 애프터 신청이 왔는더 남자얼굴이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뭐 대충 못생겼다는 뜻같아요) 안될거같다고 하더라괴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 저한테 갑자기 어제 그 남자를 소개받아볼 생각이 없냐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황당했어요 왜 자기가 소개받았던 남자를 나한테..
말로는 주선자가 주변에 다른사람없냐고 하도 닦달해서 저한테 물어본거 같은데 .. 제가 예민한건가요? 두번째는 친구들이랑 가족들한테 말했는데 좀 의견이 갈려서요
직장동료말로는 그래요 그 소개받았던 남자가 만나보니까 자기보다는 나랑 더 잘어울릴거같다? 잘 맞을거같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얼굴보는 기준이 좀 높아서 안될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나는 얼굴 안봐? 이렇게 맞받아치긴 했는데 이후에 너무 기분이 좀 상했어요
내가 좀 기분 나쁜티를 내니까 그제야 사과하더라구요 ..
아니 애초에 사과할짓을 왜하냐구요
근데 이번에는 진짜 자기도 아니다 싶었는지 직접 제 사무실로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더라구요 .. 괜히 이런걸로 얼굴 붉히고 어색해지고 싶지않아서 알겠다
나중에 밥한번먹자 라고 얘기 끝냈는데.. 솔직히 여러일들이 쌓이니까 얘가 날 호구로 보나? 자기보다 아래로 생각하는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두번째일은 그 소개받았던 남자가 얼굴빼고는 사람이 너무 괜찮고 아까워서 좋은마음으로 소개시켜주고 싶었던거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어서 제가 예민한건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모르겠습니다.. 지금 투아웃이고 이제 쓰리아웃되면 진짜 손절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솔직히 성격상 손절은 힘들고 서서히 멀어지게 되겠죠

다른분들의 의견을 좀 듣고싶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17
베플ㅇㅇ|2024.09.28 21:48
님이 착각하는게 저 사람이 님한테 진짜 말실수했다고 생각해서 사과한거라고 생각하는거. 저 사람 말실수한거 아니고 정확히 의도가지고 님 무시한거예요 그걸 님이 지적하고 따지고 드니까 '사회생활'하려고 입에 발린 사과한건데 그걸 뭐 나쁜사람이 아니네 술먹고 얘기해보네 마네 하고 앉았네
베플ㅇㅇ|2024.09.28 18:19
네 님을 자기보다 아래로보고 무시하는거 맞아요
베플귤e|2024.09.29 05:21
이래서 사회생활도 적당히 선 지키고 친해지지 말라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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