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무조건 집 근처 지잡대 가셈..진짜 집도 멀리 있으면 외롭고 우울하고 나 자신이 ㅈㄴ 짜증남...
2. 진심 취업 못 할것 같음..나름 학점 잘 챙기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잘 가도 어디 경리 아니면 삼성 핸드폰 공장에서 포장하고 있을듯(비하 아님)
3. 기업들이 절대 우리 학교 안 옴 ㅅㅂ 당연한거지만 어디 서울에 모 대학은 삼성 아니면 어디 은행이 왔다더라 어쩌고 저쩌고 말하는데..우리는 온거 생각하면..말하기도 창피하다(회사가 창피하다는 소리 아님)
4. 플랜카드 보면 08학번 김뭐뭐 14학번 김솨솨 공무원 합격 이런거 많고, 어떤 선배 cu 취업했다해서 본사 인줄 알았는데 자기 집앞 편의점 이였음 근로계약서 쓰면 취업으로 간주해서 cu 취업했다고 말한듯...다른 선배도 말하자면 뭐 쿠팡 취업했다 해서 본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쿠팡 물류센터 관리자 였음..(비하 아님)
5. 교수님도 학생들도 희망도 없고 기운도 없음
교수님들도 수업 대충대충 설렁설렁 하시는 분위기 이고, 시험도 그냥 책 똑같이 내는 교수님들도 있고 아예 과제 대체 이러면서 과제도 뭐 A4 3장으로 배운 내용 중 마음에 드는 주제 선정해서 쓰기 이런거임... 학생들도 걍 동태눈으로 다님..진심 학생들 중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6. 공부 열심히 하셈
난 진짜 이름도 모르는 지잡대생 인데 난 정신병으로 고등학교때 공부 ㅈㄴ 안 하다가 아빠가 자기 고향에 있는 대학 알아봐서 여기다가 원서 넣어서 걍 붙어서 왔거든? 근데..진짜 사람들이 왜 공부 열심히 하라는지 뼈저리게 깨달음..나처럼 나태하게 살지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이름 들어본 대학 들어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