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의 기미돌 친목모임

ㅇㅇ |2024.10.10 19:27
조회 1,599 |추천 1
요즘 남편과 사사건건 모임 때문에 싸우게 되어 제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어 올려봅니다 긴 글이라 짧게 반말식으로 하게 되는점 양해부탁드려요.올4월부터 남편이 저몰래 당근 친목모임을 가입하여 기혼자 미혼 상관없는 이성간끼리 어울려 놀고있음. 심지어 우리집이 전원주택이라 저한테는 자기가 예전부터하던  rc카모임 부부동반이라고 하고 초대함

제가 격일 근무이고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일을 하는데 저 근무하는날 불러서 술먹고 놈
그날 심지어 집에서 놀고 2차로 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옴 그 이후로는 남자들끼리 당구친다는 모임이라고 해서 일주일에 많게는 두세번 시간되는 사람들끼리(남자들끼리) 몇달 그렇게 놈 
나중에 9월 달에 제가 이 모임이 rc모임도 당구모임도 아닌  친목모임 이란걸 알았음 한번은 그 모임 형하고 술먹고 인사불성인 상태로 집에 온 날 그모임에서 만난 여자가 자기 좋다고 너 같은 남자 소개시켜 달라고 해서 남편이 지인형도 소개시켜주고 그날 같이 술먹고 놀다 들어옴 그 여자는 남편사별한분이라했음 
이런일로 제가 믿음이 깨져서 핸드폰을 뒤졌음 그랬더니 연락처에는 모임에서 만난 남자 여자들 전번이 저장되어있고 통화 목록에 여자 전번이 보여 그여자한테 전화함 그 여자는 그모임에서 만난 또 다른여자인데  챗방말고 왜 기혼자들끼리 연락하냐니까 제 남편이 인터넷쪽 일을 하는데 그거 물어보려고 했다고 함 그냥 아무 사이 아닌 모임친구라고 제남편 이름얘기하며 바람피고 그럴친구가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얘기를 함.
남편도 저보고 의심병 환자라고 함. 그런데 핸폰을 보니 한두번 한것도 아님 심지어 문자도 주고받음 핸폰을 뒤졌다고 그것도 딱 2번봤음 보여달라하니 안보여줘서... 인데그걸 가지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왜 남의 핸드폰을 뒤지냐고 저보고 꺼지라함 저도 화가 나서 친정으로 갔다가 그래도 애들때문에 참자하고 제가 먼저 화해하자 했고 저 나름대로는 내가 이러해서 뒤진 거지 다른걸로 남편폰 뒤진적이 없음 요근래 자꾸 그렇게 거짓말을 해서 못믿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그모임 탈퇴한다고 하더니 계속 탈퇴 안하고 있음 그모임은 지금 제가 뭐라한일로 놀사람들 끼리 다른 모임을 만듬 
남편은 그 모임을 따라가진 않았지만 지금 현모임의 운영진으로 있음 9일 공휴일 저 일나간 날 나한테는 모임 나가도 되냐고 물어봐서 여자들 나오냐하니 모른다고 해서 제가 말려도 나갈거 같아 그냥 알았다고는 하고 그리고 차가 몇일전부터 이상해서 차를 놓고간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얼버무리며 중간에 어딜 들렸다가 간다길래 택시타고 갈건데 왜 그러냐고 하니 딴소리를 해서 그리고 바빠서 그냥 끊었는데 계속 뭔가 찝찝하여 집에 딸래미한테 전화해서 아빠 차 있는지 보라하니 가지고 나갔다 함. 
전화해서 왜 차가져갔냐니까 그 모임장형이 차를 봐준다고 하여 그 형을 중간에서 만나 카풀을 했다함.   내입장 에서는 여자들 모임 끝나고 카풀해 주려고 그런가 생각하여 그 모임장형을 바꿔달라고 해서 그분께 남편차에 여자분들 태우는건 싫다 부탁드린다 하니 저보고 예민하시네요 라며 자기 와이프도 그런건 싫어한다며 그 분도 알았다고 함. 그리고 한시간인가 더 놀고는 저한테 전화해서 차 가져간것 땜에 놀고있는데 톡하고 전화한다고 화를 냄  내가 그 형을 만나서 차 봐주고 태워간것까지 너한테 다 얘기해야 하냐며 제가 이상하다고 함 그러면서 그렇게 의심을 해서 앞으로는 저한테는 얘기 안하고 그모임 나가겠다며 저한테 화를 냄 
퇴근하고 집에 오니 남편이 혼자는 절대 염색도 안하는 사람인데 새치가리려 염색도 하고 나간걸 보고 남편가입된 그 당근친목모임을 가입하지 않아도 후기는 볼수 있어서 싸운 날 새벽에 보았더니 남편과 다른남자들 여자들 여러명이 술잔 부딪치고 있는 사진을 여자 모임회원이 재밌었다고 올린 글을 보게됨 남편도 소주잔들고 짠하는 사진을 봄  
물론 지금은 바람이든 썸이든 아니라고 해도 남여가 섞여서 술마시고 노는데언젠가는 없던 마음도 놀다가 눈이 맞을수 있는거 아닌가요?바람피는 사람들도 첨엔 그러려고 모임나가는 건 아니잖아요
모임은 죽어도 안나가겠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요즘 이것 때문에 잠도 안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유별난건가요? 저도 그래서 그렇게 이상한 모임 아니고 건전한 모임이라고 하니 친목모임 나도 가입해서 놀아도 되냐하니 그러라네요 이젠 저하고는 말도 안한다면서요. 진짜 제가 뭘 어떻게 했다고 저한테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앞으로 그냥 내버려 두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