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부부입니다.
정말 안 싸울때면 좋고 행복한데
싸우기만하면 너무 대화가 안됩니다 .
서로의 입장만 얘기할뿐 어느 누구도 생각을 굽히려 하지 않는 관계입니다 .
어느 커플이나 싸울만한 얘기지만 객관적으로 봐주시면좋겠습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이 결혼기념일입니다 .남편인 저의 친한 지인이 곧 결혼을 하여 청첩장 모임을 오늘 가지게 되었는데 이걸 저는 미리 한 달 전부터 말을 해놨고 와이프도 별 말 없이 알겠다 하고 말 한날부터 별 일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에 저도 날짜는 착각해서 "우리 결혼기념일 전주에 여행갈까" 라는 말을 했었고그 중간쯤 오늘인걸 알고 친구 청첩장 모임이라 당일날 맛있는거 먹자~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그리고 그 청첩장 모임가는 친구들중 같이 매달 골프 같이 치는 친구들이 있어 어차피 모이는 김에 오늘 같이 10월달 라운딩을 가기로 했고그것 또한 잡히고 와이프한테 일정을 말해줬습니다 .어제까지도 내일 공치러가면 잘칠거다 얘기하며 소주도 한잔했고
D-day인 오늘 아침 눈뜨면서 와이프가 짜증을냈고 갑작스러운 짜증에 저도 물론 짜증을내고 라운딩가는 내내 싸웠습니다 전화로 이유는 친구 그 청첩장 모임이 중요하냐며 결혼한 우리 결혼기념일이 중요하냐며 였고 이 일로 저녁인 지금까지 싸웠네요 저는 이게 짜증나는이유였다면 그때 미리 약속잡았을떄 싫다고 했으면 되는데 갑자기 당일날 되서 이러면 어떻게 하냐는 말을 하고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상처주는말도 계속하고 와이프는 울면서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는거네 내혼자 결혼했냐 결혼을 왜 했냐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자주 이렇게 까지 싸우지 않는데 평소에 자기가 이런적있냐고 오늘 중요한날인건 나뿐이라며 얘기하는입장이고 저는 그런줄알았으면 미리 말했으면 뺏을거다 라는 의견입니다 .
그냥 막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제 위주로 적었을수도있다 생각됩니다 참고해서 말해주세요.. 객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