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인데.. 와이프한테 이혼하자고 말해야되는데입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부부관계도 자주 안하고,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도안받고 있는 데다가 최근 결정적인 일이 좀 있어서..
와이프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예전에 같이 일했던 남자랑같이 일을 하는데 일이 끝나고 집에 있는데도 계속 톡이오고저보다도 더 사소한 이야기를 하고 통화를 자주하더라구요.
얼마전 와이프 생일 때에는 향수 선물까지 하는걸 보고어차피 애도 없고 서로 잘 맞는거같지도 않는거 같아이혼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본인은 바람 피는게 아니고 그냥 상대방이 원래 말이 많은사람이라고는 하는데 그런 사람이 와이프가 집에서 쉬고 있을 때도톡하고 저랑 데이트 중에도 톡하고 하는게 저는 쉽게 납득이 안되서요.
게다가, 와이프가 집안일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웹소설/웹툰 게임 등에과소비를 많이해서 얼마전에는 저 몰래 대출까지 받았더라구요..
뭐 돈이야 각자 알아서 쓰고 있는 부분이라 크게 상관은 안하는데 이혼하자고얘기를 하려고 하니 부모님도 좀 생각나고 입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더라구요혹시 이혼하신 분들 중에 저같은 분들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