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한테 아빠욕하지 말라한게 잘못임?

ㅇㅇ |2024.10.15 23:32
조회 15,511 |추천 77

엄마가 시도때도없이 아빠한테 기분 좀이라도 상한거 있으면 나랑 동생한테 와서 니네아빠는 어쩌고 어쩌고 욕하길래 몇년을 참다가
이제 나이도 찼고 엄마가 오늘 또 그러길래 엄마한테 조심스럽고 기분 안 나쁘게 얘기함

자식한테 아빠 욕하는 거 엄마는 그럴 의도 아니었을지 몰라도 우리는 좀 그렇다고 괜히 아빠가 미워진다

그랬는데 엄마가 자기 말에 동조 안해주고 내가 그렇게 말하니까 기분 나빠하면서 화냄

그리고 아빠한테 지금 괜히 틱틱대서 아빠가 왜 이유없이 그러냐몀서 둘이 개싸우는중

이게 엄마한테 괜한 소리 한거임?

진짜 이런걸 엄마가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거라 생각한 내가 ㅂ1ㅅ이었구나

엄마가 나한테 많이 화난거같음… 내가 잘못한거냐

추천수77
반대수0
베플ㅇㅇ|2024.10.19 22:31
우리엄마는 최악인게 이제 아빠욕좀 그만해 이러면 너도 니애비랑 똑같애 이런답니다 최악임 저 이제 독립해서따로살아요
베플ㅇㅇ|2024.10.19 17:43
쓰니 잘못 아님. 부모님 사이의 문제는 부부 문제이므로 자식에게 미주알 고주알 얘기할 게 아님. 자식한테 아빠가 그래서 속상했다 얘기하는 거 엄마 생각해서 들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계속되면 폭력임. 우리집도 그래서 엄마한테 아빠 얘기 안듣고 싶다고 대놓고 화냈었음.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었지만..ㅠ 엄마는 자기 남편 얘기를 하는 거고 듣는 자식은 아빠 얘기라 엄마 입장을 백프로 이해할 수 없음. 그래서 내가 부모가 되고 다짐한 게 절대 자식에게 너네 아빠는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말자였음. 물론 살다보면 양말 뒤집어 놓는 거 같은 류의 불평 정도는 하게 되지만 부부 사이의 불만은 절대 애들한테 말 안함. 남편 험담이 하고 싶음 진짜 친한 친구들이랑 다같이 가벼운 정도로 서로의 남편 흉보기만 가능함. 더한 얘기들은 상담받아야지.. 휴ㅠ 힘내자 쓰니ㅠ 엄마는 안바뀌더라. 독립하거나 결혼해서 몸이 멀어지는 게 답이야
베플|2024.10.19 19:47
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의 근원임. 한쪽이 다른한쪽을 욕하는건 내 세상과 내 존재의 절반을 부정하는 것으로 정서적학대에 해당한다고 함~ 부부간의 안좋은일은 아이가 눈치로는 알지만 부모입으로 미주알고주알 듣게하는건 어른답지 못한거. 자식한테 안하면 누구한테 하냐 너는 이정도도 못들어주냐 그럼 니네아빠랑 이혼하먄좋겠냐같은 자식 가스라이팅하지말고, 굳이 해야겠다면 험담은 친구,자매 등 동급에서 해결하거나 돈주고 상담사한테 가길...
베플ㅇㅇ|2024.10.19 21:37
부모가 어린애 앞에서 응애 나 애할꺼야 떼쓸거야 너가 내 자식인거 그런거 나 몰라 그냥 빨리 너 내 부모역할 해줘 빼애액 하고 저지레 하는겁니다. 창피한줄도 모르고.. 미성년자시면 성인 되자마자 손절치세요 저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베플ㅇㅇ|2024.10.20 01:01
이거 어린애한테 하면 정서적 학대임 엄마가 쓰니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거니까 앞으로 그 말 들어주지 말고 심리상담 받으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