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코리에 맞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주 수요일 16일 저녁때였습니다. 한국에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호주로 출국하는 저희 언니가 오후 2시15분경에 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차량번호 3401버스를 탔는데그날 저희 부모님께서는 서울에 볼일 보러 나오셨다가 곧장 공항으로 가야해서 언니만 공항버스를 타고 오는 중이였습니다. 도착할 시간이 지났는데 언니가 오지 않아 저희 엄마께서 전화를 해보니 가방 하나를 차에다가 두고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짐들은 좌석 옆에다가 두어서 잊지 않고 가지고 내렸는데 하나는 선반위에다가놓고 내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엄마께서 전화를 했던거구요. 대전고속터미널에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하니 한양고속이고 기사님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때 기사님께서 식사중이였고 잠시만 기다려달라 하시고 한 5분뒤에 저희 엄마폰으로 전화를 와서 받아보니 짐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기가 몇시 몇분쯤에 인천공항에서 대전으로 내려가는 버스 운행을 하니 시간이 괜찮으시면 몇시까지 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짐이 단순히 옷이라든가 신발 이런거라면 저희 엄마가 택배로 붙여주실텐데 하필 그 짐에 중요한 물건이 들어있어서 사정사정을 얘기해니 기사님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잘 쉬지도 못하시고 그 짐을 가져다주시러 제 2터미널 버스주차대기소까지 와주셨습니다. 그때 저희 가족들이 급하고 경황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잘 전달해드리지 못했는데 한양고속 운행하시는 3401 기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판에다가는 글을 처음 써봐서 글이 엉망이지만 다시한번 기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기사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