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유리하게 글 써서 뭐하냐는 댓 있어서 추가함
그 말 맞아 내 잘못 감추고 선생님 잘못만 부풀려서 쓰고 댓으로 위로받아서 내가 뭐하겠어? 글도 안쓰고 그냥 혼자 정신승리하고말지
난 선생님이 시키신 일 이행 안하고 멋대로 처리했고 주번인데 선생님께 말씀 안 드리고 다른 선생님 찾으러 교무실 다녀왔어
선생님은 나한테 전화하셔서 그렇게 살 거냐고 소리지르시고 사과 편지 다시 가져가라고 하셨고 나 빼고 1학기 회장 부회장 지금 회장 해서 넷이 단톡방 파셨고 나한테 20분동안 소리지르셨어 내용은 머리통으로 생각을 해서 직접 깨달아라 넌 기본이 안 되어있다 넌 내가 내년까지 끝까지 따라가서 사람 만들거다 고삼 선생님한테 너 기본이 하나도 안 되어있다고 쓸거다
내가 널 위해 널 혼내는걸 아냐길래 고개 끄덕였더니 뭘 아냐고 고개 끄덕이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썼어 이것마저 내가 유리한 대로 쓴 걸로 보인다면 미안 근데 난 도무지 모르겠어
선생님도 그제 나 혼내실 때 과거 일로는 간식 관련 얘기만 하셨어
그럼 그건 내가 간식 일 말곤 크게 잘못한 적 없다는 거 아닐까?
그리고 원글 못 본 사람도 많은것같아서 쓰는데
간식 멋대로 처리한 건 그냥 아무 생각 없었던거야 덥고 무겁기도 한데 학급비로 샀을 테니까 우리 반 애들한텐 나눠줘도 되겠지 이런 미친 사고회로가 돌아갔던 것 같아 adhd같다는 댓도 있었어 여기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어 내 잘못인거 진짜 인지하고 있어
이 내용은 저번 글 답댓으로 여러 번 썼어 이번 글에 안 쓴건 내 잘못 숨기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었고 밑에도 썼다시피 더 퍼지는걸 원하지 않아서야 아무튼 미안
그리고 내가 선을 세게 넘은 적이 여러 번 있을 거라는 댓
그게 내가 이 글 쓴 이유야 문자 사진 날짜 보면 8월 말이고 내가 잘못한게 10월 초인데
그 사이 두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내가 그렇게 많은 잘못들을 저질렀을 거라고 생각하긴 좀 어려움...
마지막으로 고소 얘기
전 글에 내가 언제 우리 부모님도 고소한다고 난리다 이런 식으로 씀? 분명히 우리 부모님도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라고 하셨다고 썼어
지나치게 감정적이라 바로 고소부터 생각하는건 내 문제일지 몰라 고칠게
본문
댓 거의 다 봤고 글 더 퍼질까봐 지웠는데
고소드립은 혼난 직후에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쓴거였고 당연히 고소 생각 일말도 없음 내가 뭘 잘했다고...
다만 내가 심각하게 선생님 기분을 나쁘게 한 적이 여러번 있었을거다 나한테 큰 문제가 있을거다 이런 댓들이 좀 있어서 글 써봄
스스로 나를 객관화하긴 어렵지만 문제아 과는 진짜 아님
지각 한 번도 안했고 사복 입고 다니거나 교칙 어기거나 하여튼 선생님들 눈에 거슬릴 일은 최대한 안 했어 공부도 나쁘지않아 교과우수상도 여러개 받았어
(저번 글에 쓴 내 잘못들은 차치하고)
애초애 내가 크게 비정상적이었으면 부회장으로 당선되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 교무실 불러서 회장 선거 나가라고 한 것도 선생님이었어
adhd얘기는 그럴듯해서 엄마한테 얘기해봤는데
누구나 그런 성향은 조금씩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어 심각한거같으면 검사 받는것도 생각해볼게
선생님은 1학기까진 날 나쁘게 보진 않으셨던 것 같아
나 스승의 날에 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편지도 써드렸었어
봄에 수학여행 갈때 나한테 전화하셔서 좀 겉도는 친구들이랑 같이 방 쓰라고 하셨어
그러기 며칠 전에 같이 방 쓰고 싶은 애들 이름 쓰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다 맞춰 놨고 당연히 친구들이랑 같이 쓸 줄 알았는데
나더러 너 2학기 회장 선거 안 나갈거냐면서 나가고 싶으면 이런식으로 모범을 보이라고 하셨어
자기가 날 아끼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주는 거라면서...
그리고 8월에 보내셨던 문자야

정떨어지거나 서운한게 많이 쌓인 상태에서 이런 문자 보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난 전 글에서 잘잘못을 따지고자 한게 아니었음 내가 백번 잘못한거 진짜 알아
다만 그게 고삼 선생님한테 너 기본 하나도 안 되어있다고 생기부 쓸거다 이런 식의 말을 들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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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