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30대중반 남친은30대후반입니다
남친집에 들어와서 지낸지 3년정도 되어가는데
제가 동생이랑 같이 일을 하는지라
동생이랑 둘이 사는 원래 본집에 한번씩 가서 자고 오는편
남친이 노가다를 해서 주야간 자유롭게 일을 합니다
남친이 야간 가는 날에는 저는 퇴근하고 혼자 자거나
본집에 가서 자는데요
남친은 술도 전혀 안먹고
친구들도 다들 장가가서
같이 놀 친구도 없어요
평소 생활패턴이
헬스나 노가다만 하는 사람이라
운동복 또는 작업복만 입어요
연애초반에는
데이트 때 차려입고 나간다 하는날은
청바지에 니트티 입었는데
이제는 편해져서 항상 추리닝만 입고 다녀요
그런데 어제 퇴근 전 남친이 야간근무를 간다해서
저는 동생이랑 본집에 가서 잤는데
그 다음날 친구랑 만나고 남친집에와서 잇다가
추워서 남친 옷을 입으려고 옷장을 열었는데
금방 벗어놓은 것 처럼 니트티와 청바지가 나와있네요
연애초반 말고는 현재 데이트에도
니트티를 전혀 안입는 사람이라
이상하다싶어 냄새를 맡아보니
담배냄새가 쾌쾌히 납니다
남친은 전담을 펴서 연초냄새는 아예 안나요
어렸을때 나이트나 클럽다녀온날
집에 들어와서 옷 벗어놓으면 그 옷에서만
담배냄새 풀풀나잖아요
그런냄새가 나요..
평소 남친이 워낙 집돌이라
이런건 꿈에도 생각안하고 지냇는데
너무 충격이라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조언을 구하려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