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안무가 립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침마다 춥다는 이유로 씻지 않는 사람 나야 나, 벌써 이런데 겨울은 도대체 어떻게 버티죠? 왜 사람은 매일 씻어야 하나요"라고 사연을 남겼다.
립제이는 "머리를 감기 귀찮아서 짧게 잘랐다, 생각보다 짧으니까 기름이 잘 안 지더라, 그걸 이유로 잘 안 감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은지도 "머리 감는 게 너무 귀찮다, 말리는 것도 귀찮고 우리에게는 앞머리만 감는 방법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립제이는 "3일 동안 안 나가도 되면 몇 번 씻냐"라고 물었고, 이은지는 "잠자기 직전에 한 번은 씻는다"라고 했다. 이에 립제이는 "아침과 저녁 경계가 없어지니까 오후 늦게 일어나니까 고양이 세수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청취자님 양심 고백 하실 필요 없다, 우리가 더 더럽다"며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우리가 더 청결하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원 oni122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