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인소 같은 내용이라서 쓰면서도 개웃긴데 옆반에 전학왔대서 그렇구나 하고 있는데 구경 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거임 그래서 아 진짜 개싫겠다 하고 궁금하긴 했지만 보러가진 않았거든 근데 점심시간에 밥 되게 일찍 먹고 반에 들어가려다가 옆반 친구 불러서 전학온 애 어떤애냐고 물어보고 싶어서 걸어가는데 반에 딱 한명이 엎드려서 있는거임 우리 학교 학생수가 별로 많지도 않아서 반이 10개를 안넘어가서 웬만한 얼굴은 다 안단말임 근데 모르는 얼굴이길래 아직도 얼굴 모르는 애가 있었나 한 5초 멈칫하고 혹시 ㅇㅇ이 어딨는지 알아? 하고 물어봤는데 고개 슥 들면서 아니.. 나 오늘 전학와서 애들 잘 몰라 이러는거임 근데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김범 리즈때랑 똑같이 생긴거임 보자마자 놀라서 어..어! 이러고 얼타고 있다가 걔가 근데 혹시 여기 과학실은 어디야 라고 물어봐서 어찌저찌 설명해주다 스몰토크함 내일부터 살맛이 나겠다 이제 걔보러 맨날 갈꺼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