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노후가 걱정입니다
ㅇㅇ
|2024.11.02 00:30
조회 27,856 |추천 5
안녕하세요
이제 곧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부모님 노후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2년전에 은퇴를 하시고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일을 하셔 400정도 벌고 계십니다.
확실히 줄어든 소득으로 두분께 손을 안 벌릴려고
주거비 제외한 비용 모두를 장학금과 알바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무 걱정 없었는데, 요근래 또 드는 생각이
부모님께서 노후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금 집 한채랑 차 2대 국민연금으로 두분 합쳐서 200정도 나오십니다.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죽을 때까지 일을 계속 해야할 것 같다 그러셨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별 말씀 없으시나,
어머니는 갱년기로 일을 하는게 더 힘들어 보이십니다.
부모님이 힘들어하는게 보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고 계속 이렇게 힘들게 사셔야하는지 요즘들어 더욱 걱정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잘 지내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공무원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공무원 준비를 하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물론 공무원 준비 비용은 제가 다 충당하려고 합니다.
보시면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보다 더 삶을 사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게,
현명한 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여기에 글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베플ㅇㅇ|2024.11.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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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평균 이상 입니다 그 연세에 국민연금 두분이서 200받으시는거면 두분 평생 일하신거나 다름 없구요 그리고 자녀한테 평생일할꺼라 하셨으면 나이들었으니 놀자 마인드도 아니시네요 걱정 너무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 베플ㅇㅇ|2024.11.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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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있고 연금있으시면 노후 충분하십니다. 나이들어 여행다니고 하신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60대까지고 70대 중후반 되시면 체력때문에 자식들 없이는 두분이서 여행 쉽지 않아요. 거의 집에서 소일하시고. 젊은 사람들처럼 모임이 잦지도 않고 생활비는 많이 들지 않아요. 다만, 건강이 늘 문제지요. 보험 잘 들어두셨으면 그것도 아주 큰 병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다만, 병원 모시고 가는 건 별개의 문제라.. 자식들이 신경써야겠지만. 너무 겁내실 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