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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조언을구합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위안삼는다는 말이 나쁜말인가요?

고민있어요 |2024.11.12 18:51
조회 8,898 |추천 1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여쭤볼께 있어서 본의 아니게 방탈을 하여 죄송합니다 저는 이십대 여자 사람입니다 친구와 이야기하다 친구의 집안이야기 친구 동생이야기등 친구의 푸념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위안삼는다라는 말을 제가 하였고 친구가 화를 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봐주세요 저러고 좀 이따 카톡이 와서 연을 끊자고 톡을보내왔습니다 제가 잘못했나요?






+(내용추가)


AA(글쓴이이름)아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 그만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너를 오래전 부터 봐와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철없이 다 털어놓았는데 그게 내 약점이 된 느낌이야

너가 우리 엄마아빠 뒤에서 예의없이 말하는 것도 나때문이겠지 방금 위안 삼는다는 말도 정말 너를 이해해보려고 사회생활을 아직 안해봐서 고등학생 때의 생각이 멈춰있구나라고도 생각해봤는데 아닌거같아 우리 부모님 자신들은 형편없는데 우리가 번듯한 직장을 다닌다는 거에 위안을 삼는다는 말 아니야? 그러니까 맨날 말만 나오면 우리가 불쌍하다는 말이 입에 붙었던거고..이게 내 오해건 아니건 그냥 그만보자 이게 내 오해여도 이미 나는 너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더이상 전처럼 널 친구로 볼 수 없을 것 같아

나는 우리엄마아빠 서운할때도 있지만 자랑스러워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생활력 강한 엄마랑 가계부 써가면서 적금 넣어가며 계획적으로 산 아빠 덕분에 지금 우리 둘 대학도 졸업했고 이미 집도 두채가 있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우리한테 손 절대 안벌린다고 노후 준비도 더 열심히 준비하고 계셔 당장 이것저것 안쓰는 대신 통장에 차곡차곡 모으는 재미로 살아가시는데 왜 우리집을 불쌍해하는지 모르겠다나는 우리가 진작 친구 관계가 끝났다고 봐

이제 우리는 서로의 기쁨이나 슬픔에 공감해주지 않잖아

잘지내 


이렇게 장문의 톡이 왔습니다 


저의 해명입니다


우리 부모님 자신들은 형편없는데 우리가 번듯한 직장을 다닌다는 거에 위안을 삼는다는 말 아니야?  

> 이거는 아니에요 다른집 자식들은 놀고먹고하는데 번듯한 직장에 다녀서 위안이란 말을 쓴 그런말이었어요 


왜 우리집을 불쌍해하는지 모르겠다

>이거는 친구랑 친구동생 힘들게 일하는게 그래서 불쌍하다고한거에요 다른표현을 써야했었는데 제 불찰이네요 그리고 친구네 집안을 불쌍하다고 한적 없어요 


너가 우리 엄마아빠 뒤에서 예의없이 말하는 것도 나때문이겠지

>친구가 본인 아버지에대해 돈 안쓴다고 한탄하길래 구두쇠 라고했었는데 제가 경솔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35
베플ㅇㅇ|2024.11.13 06:00
그냥 친구가 글쓴이 은근히 돌려깎이 하려다가 저말에 되려 긁힌것같은데 ㅋㅋㅋㅋ 중간에 답이 나와있음 처음에 나는 직장이 있어서 부모님이 걱정없다 =넌 사회생활도 못해본백수니까 한심하다 이런뜻 ㅋㅋ 근데 거기서 글쓴이가 그걸로 위안삼으셔? 이러니까 친구가 오히려 긁힘ㅋㅋㅋ 그리고 폭주~~~~님 저런친구 걍 버리세요 은근히 님 무시하는 종자임
베플ㅇㅇ|2024.11.13 02:36
저기서 위안 삼는구나가 왜 나온건진 전혀 이해 안가지만 저렇게 열낼 일도 아님.. 좀 꼬아서 보면 친구가 잘난척을 했는데 너가 그거 받아주기 싫어서 응 그래~ 그걸로 위안 삼는구나 하는 거 같기도
베플ㅇㅇ|2024.11.13 01:16
쓰니는 국어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거임. 책 좀 읽으세요.
베플ㅇㅇ|2024.11.12 20:40
위안이 되었겠다 라고 하면 자식들이 밥벌이 하니 안심이 되었겠다의 의미가 되겠지만 위안을 삼는다라고 하면 남의 불행을 보고 나는 저거보단 낫지 이런 의미로 느껴짐. 비슷한 느낌의 표현이지만 받아들이는 의미는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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