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부부동반 모임가졌는데
가서 기 팍 죽고 왔네요...
친구 남편들은 피부 탱글탱글한 게
사진 보면 이게 어젠지 오늘인지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구분이 안 가는데 중간에 울 남편만 60대 노인 차림...
주름 자글자글하게 져서 좀 과장 보태 말하면
환갑 잔치에 다 큰 아들램 딸램 모인 것 같더라구요
한창일 때는 남편 인물 좋다고~인물 칭찬만 가득 들었는데
요즘은 어딜 가도 세월 못 속인단
소리만 들으니 참 속상하네요
남편은 제 속도 모르고 옆에서 소주만 드링킹~~
이렇게 몸에 안 좋은 것만 좋아하니
얼굴이팍삭 삭지 ㅡㅡ;;...
무튼 어제 참 기분이 별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