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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애 데리고오라는 시댁

ㅇㅇ |2024.11.14 10:47
조회 4,608 |추천 6

시댁때문에 이혼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애는 9살이구요

다름아니고 애가 시댁에 가기싫어하는데도 무조건 데리고오라고 하세요.

무시하면 난리나고 당장 데려오라고 고래고래.

ㅇㅇ이가 가기싫데요~ 안가고싶더네요 이번주는 안보낼게요. 하면 전화폭탄에 집에 찾아오고요;

그러곤 애한테 사탕 아이스크림 초코과자등등 마구마구 먹여서 꼬시구요.( 밥대신 초코파이를 줬더라고요..?)

저는 건강식위주로 먹이거든요ㅡ 애기친구들 먹을땐 같이 사주고요. 평소엔 설탕 들어간건 요거트나 요구르트 이런거만 줘요.
시댁도 다 알고 제가 안주는거 알고 일부러 저런거 먹여서 애를 오게만드려고 꼬시는데,

애가 이제 불량식품 안사주면 한번도 안하던 떼를 쓰고 찡찡거리고 저만 나쁜사람되구요..

남편도 자기가족들이 애 보고싶어하니 계속 보내자하고 시댁도 애 데려오라하고 애는 가기싫어하다가도 막상가면 잘 있다가 오는데 일주지나고 다시 오라그러면 가기싫어하는 상황이 반복중인데
너무 답답하고 매번 이런걸로 싸우니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ㅠ


불량식품은 제가 주지마라고 수백번을 당부하니
저한텐 안줬다고 하시는데 애한테 물어보니 다 먹었더라구요 거짓말을 하세요.

애를 안보내려하면 다같이 저를 달달볶고, 저희 친정은 외국에 있어서 저혼자 싸워야해요 ㅠ

남편은 저랑 애기한텐 참 좋은사람인데 시댁때문에 이혼하려니 애한테 미안하기도한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이거 단절시킬방법이 없을까요 ㅠ 휴

추천수6
반대수4
베플|2024.11.14 11:17
아이데리고 외출하세요 아무도 없는집에 와도 헛걸음 하실꺼고 전화도 오는거 다 받지마세요 시모 뜻대로해주면 끝없이 바라실뿐 덜 하지 않더라구요 거리두기가 답이예요 아이랑 다니는것도 한 때이고 아이 입장에서도 할미할비랑 노는게 뭘그리 매주 즐겁겠어요 날도 좋은데 아이가 같이 다닐때 많이 다니세요 저는 남편도 시부모도 매주 보길바라길래 남편, 시모에게 내 인생도 한 번 뿐이고 매주 시가 방문하는거 좋아할 며느리 없다고 우리 세식구 다니는것도 지금 아니면 없다고 우리 시간 보내는것도 필요하다고 했어요 어쩌다 자주 보게되면 또 그 다음주도 봤음 하시길래 요근래는 남편 회사가면 아이 데리고 무조건 외출해요 며느리 어려운줄 알아야 조심합니다 남편 역할이 중요해요 아들 눈치 보시지 며느리 눈치 안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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