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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좋은 애들한테 열등감 들음

ㅇㅇ |2024.11.17 12:20
조회 12,082 |추천 21
재정적으로 말고
부모님이랑 사이 좋거나 집안 분위기 좋은 애들...
특히 외동인 애들
쟤네는 어릴때부터 평생 부모님이랑 저렇게 지내왔겠지
난 평생 이따위로 지냈는데 나같은 정신병자를 알면 놀라겠지
싶음
뭔가 나랑 평생을 반대되는 환경에서 자랐을 거 생각하니까
열등감 들고 태어났을때부터 잘못된 건가 싶고 기운빠짐
물론 이런 생각하는 거 내 마인드 문제고
부모랑 가정환경 탓 하는 것 같은데 우리집안 어른들 다 그런 부모한테 자란 것 같아서 하는 짓 똑같고 혐오스러움
근데 가정환경 좋은 애들은 이런 생각조차 못해봤겟지, 상상도 못하겠지, 신경도 안쓰고 부모님 사랑이나 받으면서 살겠지
싶어서 더 현타옴
집안은 내 의지대로 바꿀 수도 없잖아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18년동안 이렇게 살아와서 정신상태도 좀 맛이 간 것 같은데
격차는 좁히지 못하겠지, 걔네는 이런 역겨운 생각을 상상도 못해봤겠지 싶음
자기개발을 해야 하나?
추천수21
반대수21
베플ㅇㅇ|2024.11.19 11:37
다른 환경이었으면 다른 탓을 했을걸?
베플ㅇㅇ|2024.11.19 12:54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 어딘가 특출 난사람들이 사회에서 성공하고 탄탄대로로 가는 사람들 대부분 가정환경이 어릴때 안좋았다. 극복하고자 발버둥 치고 다르게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성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못한 부류들은 대부분 탓 탓 탓. 부모탓, 사회탓, 국가탓, 회사탓, 회사원들 탓 그러다가 자식 낳으면 그 자식들은 부모가 하는 꼬라지 그대로 보고 탓, 탓, 탓. 그러다가 죽는거다.
베플쓰니|2024.11.19 13:56
내 친구중에 부모님 둘 다 대학병원 의사인 친구가 있거든...40도 넘은 놈이 요새도 한번씩 부모님탓을 하더라...어릴때 너무 바빠서 같이 놀러간적도 없다느니 자기 고3때도 그냥 버려놨다느니...니가 봐도 웃기지..? 다른 사람이 봤을때 너두 크게 다르지 않아... 누구나 다 결핍이 있는거고 그걸 극복하는게 삶인데 부모탓하고 있으면 뭐가 달라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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