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레드벨벳 웬디. 빅히트뮤직·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레드벨벳 웬디 피처링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진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솔로 앨범 ‘Happy’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이날 진은 ‘해피’의 타이틀 ‘러닝 와일드’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팬들의 응원에 맞춰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 진은 프레젠테이션 코너를 가지며 이번 앨범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그의 앨범에서 눈에 띄는 트랙은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에 참여한 ‘하트 온 더 윈도우’ 다. 노래에는 시간의 흐름을 창가에서 보이는 계절에 빗대며 사랑을 약속하는 가사가 담겼다.
진은 웬디와의 피처링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듀엣을 어떤 분과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아는 형님과 밥을 먹는 자리가 있었다. ‘나 웬디 씨와 듀엣하고 싶다’고 했더니 형님이 웬디 씨 번호를 알고 있어 전화를 걸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전화 통화를 건 진은 ‘방탄소년단 진 아시냐’는 물음과 함께 듀엣을 제안했다. 그는 “웬디 씨가 ‘너무 좋다’고 하셔서 일사천리로 함께 이루어지게 됐다. 웬디 씨와 형님에게 감사하다”면서 “앨범에서 듀엣곡을 꼭 하고 싶었는데 아미 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또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친 이후 5개월 만인 11월 15일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