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승윤, 흰,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흰(박혜원)이 예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승윤, 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자신의 예명이 한강의 소설 '흰'에서 따왔다고 밝힌 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을 예상한 거냐"는 물음에 "감히 예상했다기보단 데뷔할 때쯤에 책 추천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흰은 "그 책이 너무 좋았다. 특히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오직 너에게는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구절을 읽고 나를 좋아하는 팬분들을 위해 이런 마음가짐으로 노래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기가 막힌다. 그때부터 남달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흰은 지난달 13일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발매했다.
장예솔 imyesol@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