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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의 갈등 정말 제가 문제인건지?

한끼연두부 |2024.11.18 12:32
조회 10,865 |추천 3

안녕하세요저는 엄마,아빠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백수아니고..직장 다니고 있어요!
동생은 분가 했구요. 
다름아니라 저번주에 한우문제로 제가 오만정이 다 떨어져버렸는데엄마아빠는 왜 유치원생처럼 행동하냐? 그게 뭐라고 라는 입장이고 저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감정이 된거 같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동생이 집에 놀러오기로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회를 시켜서 먹고 고기도 굽기로 했었는데
제가 전부터 꼭 먹고싶었던 고기가 냉동실에 있었거든요2팩이 있었어요.
근데 제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고기를 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소화가 잘 안되서
그래서 엄마한테 제안을 했어요1팩만 굽고 +1팩은 나중에 굽고 + 양이 부족할것 같으니 내가 고기를 더 사오겠다. 
근데 엄마가 싫대요동생한테 좋은 고기를 다 오늘 주고싶다는거죠
그래서 아니 한팩만 굽고 한팩은 나머지 먹자니까? 라고 했고 
결국 엄마가 왜 그래야되냐고 그냥 두 팩 다 동생주고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밥 안먹었고 저는 기분이 굉장히 상했습니다. 
이 상황이 제가 유치원생 같나요?제가 유치원생 같다는데요 
추천수3
반대수64
베플ㅇㅇ|2024.11.18 12:51
네.. 좀... 나가사는 자식이 집에 왔을 때 좋은 것좀 실컷 먹이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고요.쓰니 컨디션 좋을 때 또 사다 먹으면 되잖습니까. 고기 두팩 얼마나 된다고 부모님도 드시고 동생도 먹고 하면 끝인걸 굳이 나 오늘 못먹으니까 반은 내것으로 킵해두고 나머지 한팩으로 셋이 먹으라는 말을 어떻게..ㅎㅎ한우도 못먹을 지경의 상태인데 다른 고기를 사오겠다는것도 그래 아파도 네가 나가서 고기 사와라 하기도 그렇고..뭐 누구돈으로 사놓은 한우인지가 중요한 사안이면 아예 그것부터 썼을거고. 부모님은 먹을 것 가지고 그렇게 좋은 거 제가 먹겠다고 버티다가 기분나쁘다고 밥도 굶고 신경질 바락바락 피우는거 별로 길게 상대하고 싶지는 않으시겠지요.. 미성년자라도 기숙사 같은 데 나가사는 동생이라면 좀 마음을 쓰는게 손위인데..
베플ㅇㅇ|2024.11.18 13:38
고기 사러 나갈 체력이면 고기 먹을 수 있지않을까요? 왜 사올 땐 돼지고기라도 사오게?? 냉동이라도 오래두면 맛없어요. 돈도 번다면서 그거 한팩 뒀다 먹자...하.넘 없어보이잖아요....월급이 한우두팩도 못 살 정돈거야? 아님 그 한우가 할머니께서 우리 첫손녀 먹으라고 쌈짓돈 모아 사주신거라도 돼??
베플아이고|2024.11.19 11:27
쓰니.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가능해요?
베플ㅇㅇ|2024.11.18 21:10
허허 참 쓰니 식탐이 상당하네요. 그 정도면 진작에 먹어두지 그랬어요. 뭐 식탐 많은 딸한테 좀 남겨줄 법도 한데 기어이 두 팩 다 구워버리신 어머니도 대단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일 열심히 해서 먹고싶은 거 맘껏 사먹고 풀어버려요. 어쩌겠어요. 냉동고기 한 팩 갖고 그 정도로 마음 상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은 것을
찬반|2024.11.19 13:19 전체보기
이제 여론이 뒤집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반전은 그 고기 두 팩이 쓰니가 쓰니 돈으로 사왔다는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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