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축구선수 손흥민, 코미디언 김신영 / 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이 팬으로서 한국 축구를 잔심 비판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송소희에게 "송소희가 빠진 축구 팀과 축구 선수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어 "어제 우리나라와 팔레스타인 경기 봤냐. A매치 마지막 경기를 치렀는데"라고 덧붙였다.
송소희는 "봤죠. 아쉽게도..."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1:1을 하긴 했는데. 한국이 못했다기보단 팔레스타인이 잘했고, 한국은 전술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송소희가 당황스러운 웃음을 터뜨리며 "직설적으로 말씀하시네요"라고 하자 김신영은 "네, 저는 축구 팬이니까요. 플랜 B, C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 1-1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주장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팀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또 배워야 할 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