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갑자기 방빼라고 합니다.
ㅇㅇ
|2024.11.20 23:34
조회 59,084 |추천 7
일단 주제와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수도권에서 전세로 4년간 별 탈없이 지내왔습니다.
이번에 전세계약 만료일이 되어 계약 연장하려고
저희 어머니와 집주인 분이 통화를 했는데 트러블이 있었나 봅니다.
저희 어머니가 집주인분에게 직접 몇통의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통화내용이 불쾌했는지 집주인이 됐다며 방빼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번에 전세연장 할건데 세금 밀린건 없죠??’
‘전세금이 작은돈이 아니니 이번에도 보증보험 가입할 건데,
별 문제는 없지요? 혹시 신용불량자이거나 그런건 아니죠?
이런 내용의 통화였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선 큰 돈이니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내용임에도
집주인은 불쾌하다며 일방적으로 사전 통보없이 만기해지 통보를 했습니다.
방까지 내놓았구요.
당장에 집도 안구했고 이런 경우없는 일은 처음 겪어 보네요.
집주인께 사정하며 죄송하다 연락해봐도 나가라고만 합니다.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어이가 없어 글 써봅니다.
- 베플ㅡㅡ|2024.11.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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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회사 면접 갈 때 이 회사 월급은 제때 주나요? 세금 밀린 거 있어요? 4대보험 밀린 적 없죠? 물어볼거임? 혹은 쓰니가 오마카세 갔는데 직원이 입구에서 그런데 밥값 지불할 수는 있죠? 신용불량자 아니죠? 하고 묻는다면 어떻겠어요? 쓰니 입장에서는 큰 돈이고 중요한 일이니까 물어봐도 당연하다 싶어도 밑도 끝도 없이, 무슨 돈 떼먹을 사람 취급 당하면 기분 더럽죠 ㅋㅋ
- 베플ㅇㅇ|2024.11.2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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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처음 계약하는 집도 아니고 이미 4년을 살고있던 집인데..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살았으면서 말을 꼭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나요?서로 계약관계니 임대인,임차인 누가 갑,을 이런거 없지만..4년됬으니 재갱신을 하던 말던 그건 집주인 맘인데~집 구할 능력,배짱도 없으면서 무슨 말을 저런식으로 생각나는대로 뱉나요!그리고 쓰니 입장에선 큰 돈이니 불안한 맘에 확실하게 하고 싶다 생각하실수 있지만~반대로 집주인 입장 역시 이상한 진상들 한두번 겪어봤을까요!전세사기 당하는 안타까운 세입자가 있는것처럼~내돈으로 산 내건물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집세도 못받고 진상세입자 배째라에 쫓아내지도 못하는 집주인들도 있어요!본인들이 방 뺄 상황을 만들어놓고 집주인이 갑자기 방빼라고 했다뇨!계속 사과하시면서 다른집도 얼른 알아보세요!
- 베플ㅇㅇ|2024.11.2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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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웃 터지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했는데, 님 어머니는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얻겠네. 어찌 말뽄새가 저럴꼬...쯧쯧.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까 전세금 받아 이사 잘 하세요. 앞으로는 어머니 입 관리도 잘 하시라 하구요. 님도 이번 일을 교훈 삼으세요.
- 베플ㅇㅇ|2024.11.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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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상속 받아서 오랫동안 월세 놓던 집이 있어서 세입자를 많이 봤었습니다 무례한 사람들은 그게 무례라는 것도 몰라서 자신들이 똑똑하게 챙겨먹는다고 생각하더군요 오래 전에는 선넘는 세입자를 한번 그냥 넘겼더니 할말 있으면 그게 권리라 생각하는지 밤낮 없이 연락하고 생떼를 부려서 명도소송까지 하며 힘들었었는데요 이제 나이먹고는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대등한 상식선에서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과는 계약하지 않습니다
- 베플ㅇㅇ|2024.11.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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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잘 살고 있다. 감사하다. 번거롭게 이사하는 것보다 이집이 너무 좋고, 주인분도 좋아서 더 살았으면 한다. 보증보험 기존 꺼 연장하려니 계약서에 연장기간을 써야한다고 하더라~ 잠시 계약서에 글만 추가하면 좋겠는데 편한 시간 알려주심 찾아뵙겠다..... 4년이면 갱신권도 썼을테고 그냥 살고 싶었으면 좋게좋게 말했어야지. 누가봄 어머니가 갑질집주인인줄 알겠어요. 집주인도 저리 말하면 갑질진상이라 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