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배두나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류승범, 배두나가 부모 역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류승범, 배두나는 11월 26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연출 김곡, 김선) 제작발표회에서 장성한 자녀들을 둔 아빠, 엄마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류승범은 "아빠 역할은 처음인데 개인적으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또 아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확장이 된 것 같다. 가능성을 열어준 작품이 아닐까 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저는 22살 때부터 엄마 역을 하긴 했다. '위풍당당 그녀'에서 미혼모 역을 했다. 어린 나이부터 엄마 역할을 했다. 이번에는 특별했던 건, 이렇게 장성한 아이를 둔 엄마는 처음이었다. 로몬 씨가 '엄마'하는데 제가 실제로 너무 깜짝 놀랐다. 연기가 안 나오고 실제로 놀라서 다음부터는 조금씩 적응했다. 점점 더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범과 부부 호흡으로는 "저는 정말 좋았다. 친구 같은 부부다. 극 중 철희도 자상하지만 실제로도 자상하고 힐링되는 친구다. 세트에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고 배두나는 "너무 좋았다. 편안하고 사려깊고 매력과 사랑스러운 친구라서 부부 역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29일 첫 공개된다.
박수인 abc159@newsen.com, 이재하 sh@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