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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톡 조현병 놈들 3명 분석해봄

팬이에요 |2024.11.26 16:56
조회 10,507 |추천 50
<핵사이다발언> 
제목 어그로의 끝판왕 
이제는 알면서도 누를 수밖에 없는 자극적이 제목을 써서 수많은 이들의 클릭을 부르지만 
전혀 알 수 없는 내용과 두서에 탄성을 자아냄 
그의 글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의 팬으로서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았다. 
① 
대부분의 제목을 '~하는 이유'로 끝나며 변주로 '희대의 사이코패스' '서면에서' '100% 실화'가 있다. 
익숙한 이들에겐 제목만으로 단번에 그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항상 줄을 변경할 때 엔터를 두 번 눌러 가독성을 늘리려 하지만 
두서가 없는 그의 글에 큰 효과는 없는듯하다. 오히려 이상한 글이라는 것을 더욱 잘 알게 된다. 
*이 글의 줄 간격도 그에 대한 리스펙을 담아 오마주 해보았다.* 
③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다. 
부산 경찰청장과 그의 딸 2명, 희대의 사이코패스, 면접에 떨어뜨린 사람, 경무관 딸 12명, 
미성년자 400명, 간혹 가다 나오는 헬스장 여자가 있다. (가끔 본인을 얘 or 걔라고 표현한다)

절대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두서가 없는 것이 아닌 
왜 경찰청장에게 불만을 가지는지, 그의 딸이 무슨 짓을 했는지, 어떤 면접에서 누가 떨어졌는지 
그래서 희대의 사이코패스가 누군지에 대해선 단편적으로만 말을 해 전혀 알 수가 없다. 
그저 본인이 서면 거리에서 똑똑히 말했다고만 할 뿐...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댓글로 약간의 소통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타인이 남긴 글의 키워드만 보고 
다음 작성할 제목에 넣고 다시 어그로를 끌뿐이다. 
누군가 패러디로 떡볶이가 먹고 싶은 100% 이유를 올리니 며칠 후 떡볶이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쓰고 
정신병원 가보라 하니 '정신병원 갔다', '갔는데도 멀쩡한 이유' 등을 쓰는 것이다. 
최근 동덕여대 글로 조회수 재미를 보았는지 뽕이 많이 차올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ㅇㅇ>
많은 이들이 익명 아이디로 사용하기에 갑자기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회사생활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핵사발과 함께 게시판을 거의 도배하듯 글을 올린다. 
핵사발과 마찬가지로 주로 새벽에 글을 싸지만 매우 짧은 내용으로 업로드 간격이 
5분도 채 되지 않는다. 
주된 글의 내용은 상대방의 말을 비난하며 비웃는 내용이다만 그 대상이 누구지 명확하지 않아 
누구랑 대화하냐는 등의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는 혼자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ㅇㅇ은 핵사발의 글을 읽고 이해하며 
그것에 답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예시]


 


 


 

ㅇㅇ은 핵사발의 글을 읽을 수 있고 그를 놀리며 비난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 또한 일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어쩌면 가장 큰 미스터리가 풀렸다고 볼 수 있다.




<최강삼성>


24년 11월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부류로 혼잣말을 하는 것 이유로 ㅇㅇ과 동일 인물로 혼동할 수 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ㅇㅇ은 명확한 대상을 비난의 글을 올리지만 최강삼성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우선 활동범위가 회사생활인 둘과는 다르게 10대 이야기, 엔터톡등으로 다양하다. 


ㅇㅇ과의 차이점은 혼자 대답까지 한다는 점인데, 마치 두 사람의 카톡에서 텍스트만 때와서 


붙여놓은 듯한 제목과 글을 올린다. 


제목에서 항상 누군가의 명칭이 나오며 주로 단골로는 경섭이가 있다. 


그 외에 xx쌤이라며 선생님을 부르거나 해서 정말 대화의 일부인 듯 하지만 


경섭이를 형이라 부르다 반말하고 선생님도 되는 걸 보면 혼자만의 망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아쉽게도 셋 중에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가장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요즘 회사가 비수기라서 몰래몰래 이런 글도 써본다.

다른 특징이 있으면 또 이어가주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0
반대수4
베플핵사이다발정|2024.11.27 08:42
졸라 잘 파악했네 회사생활톡 3적 : 핵사이다발언, ㅇㅇ, 최강삼성 그걸 방관하고 있는 판 관리자 4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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