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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사건의 지평선’ 발매 후 놀려고 했는데 역주행”(정희)

쓰니 |2024.11.27 13:52
조회 29 |추천 0

 윤하/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면서 휴가 계획이 변경됐다고 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윤하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나사도 그렇고 이제는 해양수산부가 탐내는 가수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바다에 대한 이야기다. 항상 윤하가 우주 같은 거에 빠져있지 않냐. 혜성도 그렇고. 바다에 빠진 계기는 뭐냐"고 물었다.

윤하는 "지난 앨범이 우주를 탐구해서 나온 키워드들이다. 활동 끝나고 좀 놀려고 했더니 역주행해서 다음 앨범을 생각해야지 했는데 활동하다가 1년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부담감이 컸다는 윤하는 "일단은 머리를 식히고 와야 다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호주에 갔는데 사람 많은 데로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지도를 펼쳐 놓고 광해가 가장 적어서 은하수를 오롯이 볼 수 있는 곳이 어딘가 하고 모르는 도시를 찍었다. 부름이라는 곳에 가게 됐다. 호주 북서부에 있다. 시드니에서 경유해서 들어가야 한다. 거기에서 은하수도 보고 맹그로브 나무를 봤는데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하는 "바다에 나무가 사는 게 너무 신기했다. 그 삶에 이입한 거다. 발이 묶인 채로 바다가 오면 잠기고 빠져 나가면 육지 생물들이 오고. 나를 계속 들렀다가 떠나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별이 너무 힘든데. 그런 것들에 이입을 하다 보니 바다 생명체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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