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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팀장님이 저한테 마음 있어보이나요!

ㅇㅇ |2024.12.02 05:15
조회 268,157 |추천 1,091
원글쓰니가 이어쓰기를 할줄 모르나봅니더ㅠㅠ원글에 후기를 추가하니 못 보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제가 복사해서 올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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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한명에게 여기 글쓴거 들켰어요
제가 팀장님 좋아하는거 이미 눈치채고 계셨대요
그래도 여기 글쓴건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비밀 지켜주기로 하셨어요
후기 쓰기가 좀 민망했는데 그냥 들킨김에 동료에게 어제의 만남을 전화로 브리핑 다 했으니 글로 쓰는것도 괜찮겠죠!
여러분 덕분에 어제 늦은 점심으로 스테이크 잘 먹었고
제가 결제하려고 했는데 카드 꺼낼때마다 뺏겨서 밥도 케이크도 커피도 다 팀장님이 사주셨어요
바다에 드라이브 가서 이런 저런 얘기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팀장님이랑 저랑 같은 마음인거 확인했고 세번 더 만난 뒤에 제 마음이 그대로면 팀장님이 고백하시겠대요
세번 더 만날 필요없이 그냥 제 마음은 한결 같을거라고 말씀드렸지만 제가 모솔인줄 모르셨대요 (예전에 모솔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장난인줄 아셨대요)
첫 남자친구가 자기여도 괜찮겠냐고 걱정하셨어요
그래서 세번 더 만나보고 결정하라고 하셨고 그동안은 술도 안마시고 털끝하나도 손 대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손잡고 걷는걸 기대했던터라 좀 아쉽긴 하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기회가 오겠죠
몇번을 더 만나도, 수십번 더 고민해봐도 제 마음은 그대로겠지만 저를 배려해주신다는걸 알기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신것에 비해 확실한 결말이 아니라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크리스마스에는 반드시!! 팀장님의 여자친구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이건 꼭 약속할게요
다들 언니처럼 친구처럼 조언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다 즐거운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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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고 합니다 넘넘 축하하고 앞으로 이쁜 사랑하세여 행쇼~!
추천수1,091
반대수34
베플ㅇㅇ|2024.12.02 08:25
세번 만나보고 신중히 결정하라는.. 왠지 남자분 진국일것 같아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베플ㅇㅇ|2024.12.02 09:12
와.. 이 팀장님은 찐이다 어쩜 모솔이었던 이유가 다 있었네요 이런 진국을 만나려고 빌드업중이셨구나 님은 전생에 최소한 이순신장군이 쓰던 이쑤시개나 젓가락은 됐을거에요 이뿐 사랑하세요 ㅎㅎ
베플ㅇㅇ|2024.12.02 09:26
나 이팀장님 마음에 쏙~들어!!!! 후기 못보나 했는데, 기분이가 좋다. 잘되서 다행임.
베플oo|2024.12.02 09:54
크..안그래도 후기가 궁금했었어요 ㅋㅋ 이런 말랑콩떡같은 냥반들 같으니❤️ 예쁘고 건강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베플ㅇㅇ|2024.12.02 09:28
잘 될 줄 알았다!! 아 좋겠다.. 행복하라구!!ㅠ
찬반ㅇㅇ|2024.12.02 11:46 전체보기
나만 전형적인 주작같나 ㅋㅋㅋ 10년 전 오유 느낌인데 요즘도 이런 말투 쓰는 여자가 있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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