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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데뷔' 김희원, 엇갈리는 동료 반응? "늘 촬영 끝나고 전화"vs"한 통도 못 받아"

쓰니 |2024.12.03 11:16
조회 32 |추천 0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첫 시리즈 연출에 나선 김희원 감독과 합을 맞춘 배우들이 그의 따뜻한 면모를 칭찬하면서도 주지훈은 이와 다른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안겼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빙'에 이은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집필작으로,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 5번째 작품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무빙'에서 정원고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으로 분했던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1화에는 현민(엄태구)이 퇴근길에 겪는 미스터리한 일을, 2화에는 선해(김민하)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이 담긴다. 또한 1, 2화에 걸쳐 영지(박보영)와 지웅(김기해)이 느끼는 알 수 없는 공포감까지 '조명가게'는 첫 시작부터 극적 몰입감을 높이는 전개를 예고한다.



선배이자 감독인 김희원과 함께한 배우들의 소감은 어땠을까.

주지훈은 "김희원 선배와 함께 하면서 연출의 교과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엇 하나 어기지 않고 꾸준히 해오는 모습을 봤었다. 현장에서 얘기했던 그대로 진행되는 걸 보니 배우로서 이렇게 훌륭한 현장이 또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정말 좋은 현장이었지만, 놀랐던 건 감독님이 배우도 하고 있지 않나. 동선이 복잡하거나 불편한 경우 본인이 직접 해보시고 직접 수정할 방향을 말해주셨다는 점이다. 그리고 촬영 끝날 때도 오늘은 어땠냐고 늘 전화해 주셔서 너무 따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주지훈은 "저는 한 통도 못 받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김민하는 "저를 100% 믿어 주시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라고 해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들었다. 덕분에 재밌게 하고 싶은 연기를 다 할 수 있었다. 저도 문자와 전화를 몇 번 받았지만 정말 따뜻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명가게'는 총 8부작으로, 오는 4일 4개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2주간 2편씩 공개된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정승민 기자 smini@mh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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