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환/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초비상이 걸렸던 엔터업계도 빠르게 정상화로 돌아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오후 10시 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하는 긴급한 상황 속에 국회에서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시켰고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30분께 비상계엄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12월은 다양한 연말 콘서트가 진행되는 연말 특수 기간으로 많은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준비해왔고 내한 공연도 계획됐다.
비상계엄령 선포 속에 예정된 콘서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 가수 이승환은 콘서트 취소를 공지하기도 했다.
사진=서현진 공유/뉴스엔DB그러나 비상계엄령 해제 속에 이승환은 12월 4일과 5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4일과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내한 공연, 7일과 8일로 예정된 일본 밴드 요아소비 내한 공연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12월 4일 예정됐던 일부 패션 행사는 취소됐으나 영화 '대가족' 양우석 감독,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관련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4일 계획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서현진 인터뷰는 6일 진행될 예정이며 5일 계획됐던 '트렁크' 공유 인터뷰도 그대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측은 5일 오전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 계엄령 해제 속에 엔터업계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며 '정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지 oi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