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동갑이고 곧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민되는 문제는 서로의 다른 가정문화로 마찰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는 결혼을 하면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주의이고
(양가부모님께 할 도리는 다함-생신,명절,어버이날)
저희 부모님도 결혼하면 우리 신경쓰지말고 너네끼리 알아서 잘살아라 라는 주의십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가족끼리 우애가 깊고 사이가 좋아 가족모임이 많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의 모든 가족모임에 있어서는 참석하기는 싫다는 의견을 표하면, 왜 사사건건 꼬투리 잡으며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나오냐고 하며 그냥 우리가족과 친해지고 싶지않은것 아니냐고 합니다.
저는 서로 살아온 배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이해하고 조율하자는 주의지만
상대방은 그냥 다 좋게좋게 넘어가면 되는 별일아닌 문제를 왜 하나하나 트집잡냐며, 제가 이해가 안된다며 타협할 생각이 없습니다.
둘다 서로 양보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한쪽은 그럴 의지가 없어보이는 이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