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1년 좀 안되게 만나고
걔가 마음 식어서 처음과 마음이 같지 않다고 내가 잘해주는거만큼 자기가 못해줘서 부담되고 미안하다고 헤어진다음 한달정도 지났다
(첨엔 여자친구가 더 좋아했음)
아마 매력 상실이 주요 원인이었지 싶음
우리 싸우지도 않고 (둘다 둥글둥글한 성격)
초반에 여자친구가 너무 나한테 헌신적이고 잘해주니까 막 결혼하고싶다고 지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니니까
(전여친 이쁨 객관적으로 ㅇㅇ)
보통 남자들이 흔히 겪는일은 아니라 생각함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 여자한테 잘해줘야겠다 생각만 한거같음
절대 막 뭘 잘못했다거나 외모적인 가치 하락 아님
얘는 내가 갓 전역하고 머리 하나도 없을때 날 제일 좋아했음 ㅋㅋㅋ
헤어지고 일주일 지났나 했을때 얼굴보고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전화했었던 거 전화 받고서 나온다 그랬다가 당일날 안될거같다 하더라
그리고 헤어지고 3주쯤 되서 너무 보고싶길래
카톡으로 괜찮으면 언제 밥 한번 먹을까? 했다가
아니 저번에도 말한것처럼 구냥 안만나는게 좋을거같다 길래
알겠다 그래놓고 븅 신처럼 전화 두번 했다가 당연히 안받고
괜히 인스타 언팔만 쳐먹었다
나 얘가 너무 좋아
외로워서 연애하던 그때의 내가 그리워서 아니고 그냥 얘가 좋다
나랑 잘맞는부분 워낙 많았고 주에 4번은 만나면서 남들보기 이쁘게 만났었는데 여기서 내가 더 연락하면 카톡,전화까지 차단할까봐
이젠 기다려보려고 한다
참고로 반년쯤 만났을때 (내가 잘못함) 헤어졌다가
내가 울고불고 손편지에 꽃에 똥꼬쇼하고
일주일 다시 생각해보고 연락달라하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일주일 되기전에 연락와서 다시 만난거였다
그리고 여자친구 맘 식으면 어떻게되는지 너네도 알지?
막 예쁘단말에 더이상 기뻐하지 않는다 ⬅+ 이런거
진짜 소름돋게 여자친구한테 난 예쁘단 말을 자주 해줬었는데
헤어지던 당일이랑 한 2-3일정도는 이쁘다 그래도
너한테만 예쁜게 아닐걸? 이러더라
마음은 힘들지만 자격증 책사서 공부도하고
매일 웨이트도 한다(3대 440)
담배도 끊고는 싶은데 쉽지가 않다
나 그냥 잠자코 기다려도되냐?????
나 만날때는 잘 만나지도 않던 친구들 요즘 주마다 만나는거같더라
(얘 소개시켜준 내 친구 자주만남)-여자임 오해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