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오빠랑은 인연 없이 그냥 첫 눈에 반해서? 계속 관심이 가서 그래서 아는 언니한테 그 오빠 이름도 물어보고 그래서 인스타도 염탐하고 해봤어. 근데 그 오빠가 비공개라서 볼 수 있는게 프로필에 달려있는 에스크 밖에 못 봤는데 거기서 그 오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봤고 그 때는 그냥 호감이니까 그냥 넘겼는데 계속 눈에 띄고 안 보면 보고싶고 여자랑 있으면 질투나고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걸 알고 팔 걸었거든? 근데 받아줘서 연락을 했는데 고백도 안 하고 1번 차였어. 그리고 펑펑 울고ㅋㅋㅋ 너무 많이 좋아했나봐. 그렇게 또 1달이 지났는데 체육대회 날 그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또 울었지.. 그렇게 스토리에 계속 계속 티를 냈는데 갑자기 그 오빠가 장문으로 또 나한텐 상처일 수 밖에 없는 말 들을.. 그렇게 2번 차였어. 고백도 못하고. 그렇게 계속 나는 그 오빠를 보러 다니긴 했지만 막상 마주
치면 피해다녔어. 근데 그 오빠가 내가 숨으면 그걸 보고 내 쪽으로 와서 날 보고 웃고 가고. 또 창문으로 날 보고 있고. 내 이름이 들리면 반응하고 또 밖에서 만나면 날 알아보고 진짜 어디서든 계속 쳐다보고 그래서 그냥 혼자서 아주 많이 힘든 짝사랑 중인데 이번에 그 오빠 여친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 오빠가 자기 여친을 너무 좋아한대. 미치도록. 그거 듣고 아 역시 난 안되네 생각했고.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는 운명이 아니라 우연이라고 생각하게된 이유가 내가 그 오빠 보려고 없는 시간 쪼개서 혼날 것도 감안해서 맨날 보려고 기다리고 그랬는데 그래도 안 보이길래. 아 갔나보다 하고 시간 없어서 가거든? 근데 내가 가고 거의 바로 그 오빠가 나타나더래. 그걸로 난 진짜 안되는 걸 알았고. 꼭 그런 날은 그냥 눈물이 나고 상처 받은 느낌이더라. 근데 안 좋아하긴 너무 힘들. 근데 곧 졸업이라서못 보니까 더 힘들고. 어떡하지?
- 참고로 글쓴이 축구부임. 그 말은 즉시 시간이 조카게 없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