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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격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길까요

ㅇㅇㅇㅇㅇ |2024.12.08 14:05
조회 29,974 |추천 8
20대 회사원 입니다

회사에서 실적이나 추진력 하나는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칭찬도 많이 받습니다

저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들, 배울게 있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겸손하고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한없이 냉랭하고 냉정하고 차갑게 대합니다

회사는 일 하러 오는 곳이기에 별 볼일 없는 사람과는 말 조차 섞지 않고 매사에 말을 끊고 공격적으로 대합니다

더러우면 일을 잘 하면 되는곳이 회사고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돈 되는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하기에

저보다 못 한 사람에겐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리 행동 하는데

며칠 전 친한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회사는 일만 잘한다고 좋은 직원은 아니라구요

그래서 회사에서 별 볼일 없는 사람에겐 좋은 사람일 필요가 없지 않느냐 대신 언니한텐 한없이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 라고 했는데

언니는 그냥 웃기만 하며 말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자리를 뜨더라구요

제가 성격이 매우 냉정하고 직설적이라 가감없이 행동하는 성향인데 가끔 글을 보면 회사생활에 성격도 중요하다는데

저는 애초부터 일 잘하는데 성격은 안좋은 사람이 내 모습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원래 성격이 좋지 않으니 그렇게 행동 했어요

저보다 못 한 사람들 말은 듣고싶지도 않고 소통햐봤자 별 도움은 안될거라 생각하고 다른 부서랑 싸울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싸우면서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혼란스럽네요

이 성격이 지금대로 나가는게 맞는건지, 윗선에선 절 좋게 보는것 같고 인정받는데 능력없는 사람들은 절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 사람들이 적이 되어서 발목을 잡으면 어쩌나 고민입니다
추천수8
반대수240
베플ㅇㅇ|2024.12.09 10:45
글쓴이는 합리화하고있지만 옆에서 보기엔 그냥 강약약강의 표본처럼 보일뿐. 회사생활을 좀 오래해보면 일 잘하는건 미친듯한 탑티어가 아니면 일잘하는 사람이야 많고 제일 무섭고 성장하는 사람은 주변에 따르는 사람 많고 평판 좋은 사람이 꼭대기까지 올라감. 후배중에도 글쓴이처럼 윗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하는데 아랫사람들한테 막대해서 평판 박살난 직원이 있음. 그 직원을 보고 드는 생각이 뭔줄 아나요? 아 쟤는 아무리 혼자 일을 잘해도 관리자는 시키면 안되겠구나. 생각듦.
베플ㅇㅇ|2024.12.09 10:46
이해가 안되는데 본인은 말하면서 이상한점을 못느꼈나요? 본인이 일 잘하고 인정받는거랑 다른 사람한테 쓸데없이 공격적으로 굴고 싸가지 없게 구는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회사는 일 하러 오는 곳이기에 별 볼일 없는 사람과는 말 조차 섞지 않고 매사에 말을 끊고 공격적으로 대합니다" 일 하러 오는 곳에 왜 쓸데없는 짓을 하나요? ㅋㅋㅋ 쓸데없이 적 만들면 회사에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나요? 글쓴이 몇 살이에요? 왜 급식들이나 할 법한 짓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별로 동의하지 않지만 쓰니 말마따나 그 사람들이 '일 잘 못하고 별 볼일 없는 사람' 이라면 쓰니 본인도 그 사람들이 자기보다 약자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거네요? 자기보다 약해보이면 깔보고 싸가지 없게 구는 습성이 도대체 어느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모습인지 저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상사들도 쓰니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어떤 사회에서도 그런 성격은 별로 좋게 평가 받지 못합니다.
베플쓰니|2024.12.09 16:01
이런사람들이 빌딩 청소하시는분들 조카 하대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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