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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팀…위키미키→시그니처, 걸그룹들 연이은 해체[초점S]

쓰니 |2024.12.11 14:04
조회 56 |추천 0

 ▲ 위키미키(위), 시그니처. 제공| 판타지오, 시그니처 X(구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24년은 '걸그룹의 해'였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롱런 기록을 쓰고 있다.

그러나 걸그룹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모든 걸그룹이 대중에게 자신들을 각인시킨 것은 아니었다. 올해 4팀의 걸그룹이 해체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4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체리블렛, nCH엔터테인먼트 네이처가 해체를 알렸다.

당시 체리블렛 소속사는 이들이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며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주, 보라, 채린은 FNC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해윤, 지원, 레미, 메이는 FNC와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이들은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기에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Mnet '퀸덤퍼즐'에 출연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꿈꿨으나, 결국 팀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네이처 소속사는 "네이처의 복귀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처 멤버 중 소희 만이 소속사에 그대로 남아 음악,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체리블렛.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네이처. ⓒ스포티비뉴스DB

이어 지난 8월에는 판타지오 소속 위키미키가 해체 소식을 전했다. 판타지오는 "지난 7년간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위키미키는 오랜 시간 당사와 진중한 논의 끝에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팀 활동 종료를 앞두고 지난 6월 12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티니'를 발매했다. 위키미키 멤버 중에서는 최유정, 김도연만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에 더해 C9엔터테인먼트 소속 시그니처는 지난 3일 해체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멤버들은 상호 간 대화를 통해 팀의 해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잔여 전속계약 기간과 상관없이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그니처 멤버로서 최선을 다한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불어 시그니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역시 드리며,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할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시그니처는 최근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데뷔 4년 만에 해체를 발표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올해 걸그룹들이 연이어 해체를 알린 가운데,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혜원 기자(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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