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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논란’ 김이나, 아이유 응원봉 들고 尹탄핵시위? 황석희 글 돌연 삭제

쓰니 |2024.12.11 18:50
조회 184 |추천 0

 사진=김이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번역가 황석희가 작사가 김이나를 언급했다가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황석희는 12월 11일 공식 계정에 "응원봉 이거 밖에 없는데. 사방에서 이쁜 거 자랑하네. 김이나 씨도 아이유 응원봉 챙길 거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김이나 씨도 아이유 응원봉 챙길 거래고"라는 문장을 들어냈다.

김이나는 최근 '일베'(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지칭) 용어 논란에 휩싸였다.

김이나는 2022년 만화가 겸 방송인 침착맨(필명 이말년, 본명 이병건)이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___(여자는 3일에 한 번씩 패야 한다는 의미를 뜻하는 저질스러운 표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당시 진행자 침착맨은 "제 지론이 있는데 사람은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 그래야 겸손해진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이나는 "___ 말한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침착맨은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침착맨은 "너무 가지 마라"고 당부했고, 김이나는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라며 웃었다.

이외에도 김이나는 인터넷 방송 채팅창에서 닉네임을 '김2나'라고 설정한 후 실시간으로 소통하던 네티즌들에게 "좌좡면 선언하신 건가요?", "조국?", "콘크리트 1번?", "훠궈 vs 자장면 골라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는 일베 회원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과 반대되는 이들을 조롱하는 저속한 표현들이다. 특히 좌장면과 훠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비판이 거세지자 김이나는 12월 9일 MBC FM4U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서 "문제가 된 그 논란은 당연히 나는 너무나 아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이걸 어디에서 접해서 어떤 맥락에서 쓴 거고 이런 얘길 처음엔 막 하고 싶더라. 너무 당황스럽고 그러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 볼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서 큰 심려를 끼쳐드렸던 일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 너무나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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