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해도 할말도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서는 대표 문의 번호로 오는 전화를 번갈아가면서 받고 있어요. 이게 랜덤으로 아무 전화나 울리는게 아니라 시스템에 로그인을 한 순서대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전화가 갑니다. (먼저 로그인한 사람이 먼저 전화를 받는 시스템)
중간에 미팅이나 다른일이 있어서 자리를 오래 비울일이 있으면 로그아웃을 해야하고, 이후에 다시 로그인을 하면 전화받는 순서 제일 마지막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전화가 울리는데 담당자가 미팅중이거나 잠깐 자리를 비웠거나 하면 당연히 다른 팀원들이 대신 전화를 받습니다.
직원이 총 5명인데 그중에 한명이 정말 교묘하게 전화를 안받아요. 모두 동시에 출근해도 로그인을 가장 마지막에 하고, 당연히 다른 직원 전화는 절대 안받고, 자기가 전화받는 순위 첫번째면 무슨 핑계라도 만들어서 나가면서 로그아웃을 해버려요. 절대 급한거 아니고 그냥 화장실 가면서도 로그아웃 해버림 (원래 화장실 잠깐 갈때는 로그아웃 굳이 안하는게 팀 문화)
전화가 매일 엄청 많이 오는 부서는 아니긴 하지만, 너무 머리 쓰는게 눈에 보여서 얄밉더라구요. 다른 사람자리 전화가 울리면 저나 다른 팀원들은 보통 거의 바로 받는데 그사람은 절대 다른 사람 전화 안 받아요. 한번은 그 사람이 받을때까지 나도 받지 말아볼까 했는데, 절대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받았어요.
예를들어 저는 하루에 4-5통씩 받는동안 그 사람은 하루에 전화 한통도 안받는식이에요.
그 사람 빼고 저포함 다른 팀원들은 다 서로 도와주면서 일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이 사람은 다른 일을 나눠서 할때도 절때 먼저 나서서 한다거나 힘든거 안하려고 하는 스타일.
다른 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너무 그사람이 뺀질거리고 머리쓰는게 보여서 너무 얄미워요.
계속 이런식으로 일하면 그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일대일로 얘기를 할까 생각중인데요. 저와 그 사함이 같은 레벨의 직책이라 제가 직접 얘기를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바로 윗 선임 (중간관리자)한테 얘기를 먼저 해야하는건지, 어떤 방법이 더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경험담, 조언 아무거나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